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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남자의 기억력손상, 여자보다 높아

할아버지가 훨씬 더 자주 ‘깜박’ 잊는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에 문제를 나타내는 건 남녀 구별이 없지만 노년 여자에 비해 남자의 기억력이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의 마요치매클리닉센터 로날드 피터슨 연구팀은 70~89세 2050명 노인의 기억력과 사고능력을 측정했다. 또 이들의 질병경력과 교육수준, 결혼 여부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노인 가운데 14%가 인지능력…

사람도 동물처럼 움직임 큰 춤 추는 남자 선호

동작 큰 남자의 춤, 여자가 좋아하는 이유?

배를 하늘로 향하고 팔과 다리만으로 지탱한 채 누워 허리와 다리를 파도 타듯이 아래위로 크게 반동을 준다. 최근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미국에서 유행하는 춤이라며 선보인 춤이다. 동작을 크게 하며 춤을 추는 남자는 여자 마음을 사로잡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물가운데 많은 종류가 짝짓기를 원하는 춤을 춰서 상대…

자아도취 높은 것은 낮은 자존감을 비추는 것

페이스북(Facebook) 사용자들, 자아도취 심하다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자아도취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요크대학교 소라야 메디자데 박사는 18~25세 100명(남 50, 여 50)의 페이스북 사용 형태에 따른 자아도취 성향을 심리 테스트로 측정했다. 심리 테스트는 자기를 얼마나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얼마만큼 주변…

청각 회복한 이들의 ‘작은 음악회’

[동영상뉴스]연세의료원-KT, 소리사랑 캠페인 개최

아름다운 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다 인공와우이식 수술로 다시 청력을 되찾은 사람들이 모여 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조그마한 행사를 가졌다. 인공와우이식수술은 청력이 소실된 환자의 달팽이관에 인공와우를 직접 삽입, 남아있는 청신경을 전기로 자극해 대뇌에서 소리를 인식하도록 하는 시술법을 말한다. 지난 7일 저녁 서울 광화문 KT…

이유 없는 어지럼증, 매년 10%이상 증가

20대 어지럼증, 여성이 남성의 3배

이유 없이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은 몸의 운동감각이나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전정기능 이상을 먼저 의심한다. 우리 나라에서 전정기능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2005년부터 매년 평균 11%씩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대의 어지럼증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전정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러움을 느끼고 심하면 토하고 식은 땀을…

식사습관과 성생활 조화 이뤄야 원대로

딸을 낳으려면 소금과 베이컨을 줄인다?

딸을 낳고 싶은 여성은 소금과 바나나 섭취를 줄이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등이 5일 보도했다. 또 배란일 직전과 직후를 피해 성생활을 하면 딸을 가질 확률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대학 연구진은 이미 아들이 있어 딸을 원하는 23~42세…

식물성 여성호르몬, 폐경기 증상 완화 능력

폐경여성 불면증, 자기 전 두유 한 잔이 해결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폐경기 여성은 잠들기 전 콩을 갈아 만든 음료나 따뜻한 두유를 한잔 마시고 잠을 청하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콩에 들어있는 화합물인 이소플라본(isoflavones)이 폐경기 증상의 하나인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브라질 상파울로연방대학 헬레나 하우철 교수팀은 불면증을 겪는 폐경기 여성 38명을 두…

염색체 탄탄히 응집되지 않아 고르게 분열 못해

여성, 나이 들수록 임신이 잘 안 되는 이유?

여성이 나이가 들면 비정상적인 난자를 생산하거나, 불임, 유산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건강한 임신이 어려워진다. 이렇게 여성이 나이들면 임신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난자가 탄탄하게 응집돼 있지 않아 분열할 때 고르게 분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 대학교 매리 허벌트 연구진은 아주 젊은 여성, 30대 후반, 40대 여성의…

날씬해야 매력 있고, 내 몸매는 형편없다 생각

날씬한 모델만 나오는 TV, 식이장애 부른다

날씬한 모델만 나오는 잡지나 TV 화면에 집착하다 보면 폭식증이나 거식증 같은 식이장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날씬한 몸매를 가진 TV속의 인물을 자기도 모르게 경쟁상대로 느끼고 자기 몸과 비교하게 되기 때문. 싱가포르 경영대학원 노르만 리 교수팀은 841명의 남녀 연구 참여자에게 날씬한 모델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반응을 살폈다. 그…

보호자들의 고통 더는 기구들

[동영상뉴스]전동리프트-욕조겸용 침대도 선보여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시니어 장애인엑스포’에서는 장기만성환자를 간병하다 지쳐 있을 보호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만한 기발한 복지용구들이 나타났다. ‘장병에 효자없다’는 속담처럼 장기만성환자의 보호자들은 경제적인 부담 뿐 아니라 육체적인 노동에 시달린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것이 바로…

블로그-클럽에서 끈끈한 친구가 더 유익

온라인 친구 많다고 좋은 정보 많이 얻나?

일반적으로 여러 사람과 되도록 오래 관계망을 가질수록 필요한 정보를 더 많이, 빨리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사람과 관계망을 갖는 것보다 소수이더라도 블로그나 동호회에서 끈끈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더 많이, 더 빨리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물론 블로그나 동호회에서는 서로 믿고 추천하고 비평하는…

식약청, 미국 유럽 여성과 화장품 사용량 비교

한국 여성, 미국보다 립스틱 절반만 짙게 발라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표적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을 서양 여성에 비해서는 3분의1, 미국 여성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 경기 지역에 사는 20, 30대 여성 118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의 사용량에 대해 2주간 실측 조사 한 결과를 2일 내놓았다. 한국 여성은 립스틱을 하루…

수면 패턴이 식습관 바꾸고 운동욕구 감소

잠 적게 자는 청소년, 기름진 음식 즐긴다

평일에 하루 8시간 이상 자지 않는 청소년들은 잠을 충분히 자는 청소년에 비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군것질도 더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수전 레드라인 박사팀은 16~19세의 청소년 240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이 청소년들의 18%는 체질량 지수 30이 넘거나 또래 가운데  체질량 지수 상위…

가장 흔한 실신 형태, 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

나르샤 쓰러뜨린 미주신경성실신은?

여성댄스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본명 박효진. 29)가 1일 오전 강원도 횡성군에서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를 녹화하다가 실신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나르샤의 소속사 관계자는 “병원에서 ‘미주신경성실신’으로 추정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과로에 영양부족이 겹쳐 하루 이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서울대 최인호 교수, 눈물 어린 장례식

아들에게 참의사 길 가르치고 떠난 장애 어머니

한국전쟁의 상처를 안고 평생 절룩거리며 살던 어머니, 마침내 90년 삶을 정리하고 눈을 감았다. 1.4 후퇴 때 인민군 병사들에게 집단 구타당하던 고통의 순간, 등에 업은 큰아들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며 절룩절룩 하염없이 걷던 시간들, 전쟁 중 태어난 셋째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의사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최고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백은정의 女子이야기

여성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세상의 절반은 여성입니다,” “여성이 건강해야 사회가 건강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여성을 위한 구호와 문구가 참 많이 있다. 여성을 위한 건강강좌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큰 언론사나 대학병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무료강좌를 개설하고 있고, 나름 유명한 스타의사들은 강사 요청을 고사하느라고 바쁠 지경이다. 의학이 발달하여…

아빠-유명인 사진 보는 것보다 뇌에 특별한 작용

엄마사진, 보기만 해도 뇌기능 활발해진다

엄마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녀들은 안정감을 느끼고 뇌기능이 활발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마리 아살리도우 박사는 실험참가자들에게 엄마, 아빠, 유명인, 낯선 사람의 사진을 차례로 보여주고 각자의 뇌가 반응하는 것을 살폈다. 그 결과 엄마사진을 봤을 때는 실험참여자들의 인지와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가장 활성화되었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12.7배 높아져

고혈압 환자, 12잔 마시면 사망 위험도 12배

고혈압 환자가 1회 12잔 이상의 폭음을 하게 되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최대 12.7배까지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과교실 오희철 교수팀은 평균 66.3세의 인천시 강화군 주민 6100명(남 2600명, 여 3500명)을 대상으로 1985년부터 2005년까지 20여년에 걸쳐 혈압 수치와 폭음이 심혈관질환 사망에…

고령출산 늘면서 남성 몸 관리 더 중요해져

계획임신하려는 남성, 자전거 탈 때 조심

나이 들어 출산하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계획임신이 필요하다는 점은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계획임신은 여성이 해야 할 일이고 남성은 별다른 상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는 “고령 임신의 경우 여성은 대부분 떠들썩하게 몸 관리를 하지만 남성은 하는 일 없이 나이 많은 아내…

암, 심장병, 관절염, 당뇨 예방 효과

모유 먹이면 좋아지는 엄마건강 4가지

모유를 먹이면 아기의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의 건강에도 많은 이득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모유수유가 엄마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한 일련의 연구결과를 미국 질병관리연구센터가 재분석한 바에 따르면 모유수유는 엄마의 자궁암, 심장병,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와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