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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_여자

월경 불규칙하면 피임 잘 될 것으로 오인

거식증 여성, 원치 않은 임신 많아

신경성 식욕 부진 증세, 즉 거식증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할 가능성이 더 높으며 인공유산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신시아 불릭 교수팀은 성인 여성 6만2000여명의 건강 기록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거식증을 가진 여성은 평균 26.2세, 그렇지 않은 여성은 평균…

남성, 여성보다 스트레스 영향 더 많이 받아

스트레스 받으면 몸무게 는다? “큰 관계없다”

스트레스는 살을 찌게 하는데 주요 원인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스트레스는 장기적으로 체중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 앤드류 스텝토 교수팀은 1990~2000년대 시행된 32개의 국제 연구결과를 분석해 사람들의 스트레스 수치를 평가하고 스트레스와 체중증가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에…

체외수정(IVF)보다 성공 확률 높아

난소 얼렸다가 일 할 만큼 한 뒤 엄마 된다?

젊고 건강할 때 난소를 냉동시켜 보관했다가 나중에 출산 계획과 환경이 갖춰졌을 때  이 난소를 해동시켜 이식 시술을 하면 출산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세인트 루크 클리닉 셔먼 시버 박사는 40세에도 엄마가 되고 싶다면 20대 때 난소를 냉동시켜 보관해 놓는 것이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사람의 체내에서…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발암 가능성 50%

유방암-난소암, 아버지 쪽 가족력도 관계있다

여성들은 주로 주변에 어머니 쪽 여자 친척 가운데 유방암이나 난소암 병력이 있을 때 많이 긴장하고 유전가능성을 예상해왔으나 아버지 쪽 가족력도 똑같이 유전적 암 위험에 관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마가렛공주 병원의 유전과학자 지나 맥큐에이그 박사팀은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에 관계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BRCA1이나…

영국 남학생들, 친밀감 표현으로 늘어

남자들 가벼운 입맞춤, 동성애 표시 아니다?

영국의 프로축구인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는 누군가 골을 넣으면 동료들이 달려가 얼싸안으면서 볼이나 머리 등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남자들끼리의 입맞춤은 흔한 광경이 아니지만 이들의 이런 골 세리모니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영국에서는 남학생들 사이에 가볍게 입맞춤하는 행위가 흔해졌지만 이것이 동성애 행위는…

키 크게 하는 호르몬, 암 발생 관련 있는 듯

남자 키 클수록 고환암 위험 높아진다

여자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조건의 하나가 키가 큰 남자이지만 키 큰 남자일수록 고환암 위험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주 국립암협회 마이클 블레이스 쿡 박사팀은 이전에 시행된 키와 고환암발병에 관한 13번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남자는 키가 5㎝(2인치) 커질 때마다 고환암 발생률이 13%씩 높아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여자들, 광고에 나오는 상품과 자기 현실 비교

너무 화려한 화장품 광고, 자칫 비위 상한다?

립스틱, 향수, 화장품 등 사용하면 더 아름다워지는 물건 광고는 너무 화려하게 할 경우  오히려 여자들의 자존감(self-esteem)을 더 해침으로써 역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그로닝겐대학교 데브라 트램프 교수팀은 광고를 하는 상품과 하지 않는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성인여성들에게 아이…

한국환연, 유가족의 실태 및 지원강화 토론회

가장이 암으로 떠날 때 남겨진 가족이 겪는 일

“남편이 그렇게 아플지 모르고 보험을 하나만 들어서 보험혜택을 별로 못 받았어요. 당시 골수 이식 할 때 딱 3000만원 나오고 더 이상 없었어요. 우리 남편 가고 난 뒤 빚이 많이 남았어요. 조금씩 갚고 있죠” 4년여 전 백혈병으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석은희(가명, 42) 씨는 빚으로 남은 1억 원의 빚을 지금도 갚고 있다. 지방 공무원이었던…

美 작가, 몰랐거나 숨기고 있던 이야기들 공개

육체적 사랑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11가지 사실

많은 사람이 궁금해 하면서도 입 밖에 내기를 꺼려했던 육체적 사랑에 대한 재미있는 주장 11가지를 담은 책이 나왔다. ‘Open: Love, Sex, and Life in an Open Marriage'라는 책의 저자인 미국 작가 제니 블록은 이 책에서 성행위에 11가지의 덜 알려진 사실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섹스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꿈은 현실의 모습을 어느 정도 반영

영화 ‘인셉션’처럼 꿈 실제로 바꿀 수 있다

영화 <인셉션>의 주인공은 남의 꿈 세계에 침입해 자기 의도대로 꿈을 조정한다. 영화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야기지만 실제 사람들도 자기가 꾸는 꿈을 바꿀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스완지대학교에서 수면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심리학자 마크 블레그로브 박사는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꿈 내용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꾸준히 증가

손이 저려 잠 못 드시는 어머니 혹시 이 병?

중년의 여성이 잠을 설칠 정도로 손이 저릿저릿 아프다면 일단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겠다. 국내에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 중에는 50대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정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이루고 있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만들어진 작은 통로인…

미 연구진 “무력감 느끼면 타인에 의존적”

“힘 있으면 자기 위해, 없으면 남 위해 돈쓴다”

직원이 사장에게 줄 선물을 살 때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 비싼 것을 고르지만 사장이 직원에서 선물을 할 때엔 양질의 값싼 선물을 산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힘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반면 힘이 없는 사람은 남을 위해 더 좋은 물건을 산다는 것.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데렉 러커 교수팀은 연구 참여자에게…

미 텍사스대 연구진 동물실험 결과

누이 많은 남성, 여성적이고 ‘사랑’도 짧다

여자형제가 많은 집에서 자란 남자는 남성적인 매력이 부족하고 더 여성적으로 행동하며 사랑을 나눌 때 시간도 더 짧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유전자는 개인의 성격과 행동 결정에 기본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만 가족 환경도 성격과 행동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미국 텍사스대학교 데이비드 크루즈 교수팀은 남자 동기(同期)가 많은 쥐, 여자…

유방암, 일찍 알면 생존율-재발방지 1위

[동영상뉴스]분홍원피스 입고 광화문 활보한 미인들은 누구?

늘씬한 미인들과 중년의 여성들이 광화문 거리를 활보한다. 유방암의 위험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선 이들은 유방암 환우회 회원들 그리고 여대생과 전문모델들을 합한 200여명. 특히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원피스와 우산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만 2000 여명의 유방암 환자가 생기며 여성암 중에서는…

상황 예측하고 행동을 미리 준비하기 때문

앞 일 미리 귀띔 받으면 감정 동요 크다

이미 일어났거나 저질러진 일보다는 앞으로 있을 것 같은 일에 사람 감정이 훨씬 더 크게 동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미 일어났던 일이든지, 또는 앞으로 일어날 일인지에 따라 사람들의 공정성과 도덕성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 미국 시카고대학교 부스경영대학원 유진 카루소 교수팀은 과거에 벌어진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사람들의 감정 차이가…

빨간색 옷, 생식능력 좋다는 신호

남자건 여자건 빨간색 옷은 관심 받는다

남자는 빨간색 옷을 입은 여성을 더 매력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에 여자들은 빨간색 옷을 입은 남자를 더 좋게 본다는 연구결과와 비슷해 남녀 모두에게 빨간색은 관심 받고 싶을 때 입을 만한 좋은 색이라는 뜻. 미국 뉴욕 로체스터대학교 니에스타 카이저 박사팀은 남학생들에게 빨간색과 파란색 옷을 입은 같은 여자의 사진을 보여 주고…

백은정의 女子이야기

“꺼진 불도 다시…” 사라지지 않는 매독

# 1 앳된 얼굴의 한 여성이 진료실로 들어왔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얼굴을 찡그린 것으로보아 외음부나 아랫배에 무슨 불편이 있다고 짐작된다. 그의 나이는 불과 만 19세.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3일전부터 바깥 쪽 거기가 불편해서 단순한 피부병인 줄 알고 약국에서 연고만 사서 바르고 있는데 좋아지지 않는다”고 털어 놓았다. 그의…

보상-동기와 관련된 뇌 영역 커져

엄마 되면 모성애 발휘 할 뇌 영역 생긴다

아기를 출산하고 엄마가 되는 순간, 보상 또는 동기와 관련된 뇌 영역이 더 커져 아이에 대한 사랑이 샘솟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주 연구자는 한국인 과학자여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원(NIMH) 김필영 박사팀은 평균 33세의 산모 19명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통해 뇌를 관찰했다. 뇌 촬영 시기는 출산…

청결한 관리로도 안되면 레이저 시술 고려

“얼굴 깨끗지 않다고 여드름 생기진 않는다”

연기자 고현정은 피부의 잡티까지도 다 보여준다는 HD 시대에도 한점 부끄럼 없는 광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타이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통령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동안(童顔, 어려보이는 얼굴)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여드름은 매끈한 피부를 더럽히는 최대의 적이다.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자의 뇌가 술 마시는 즐거움 더 느껴

알코올중독,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 이유

남자가 여자보다 알코올중독에 2배 정도 잘 빠지는 이유는 남자의 뇌가 술 마시는 즐거움을 훨씬 강하게 느끼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와 예일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기 위해 남녀 대학생들에게 맥주와 와인을 마시게 하고 그들의 뇌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했다. 그 결과 술을 마셨을 때 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