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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3자 업무 협약 체결,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 등 연계 사업 추진

서울시·심혈관중재학회·노바티스, 이상지질혈증 관리 협력사업 진행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강철원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유병재),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는 지난 25일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향후 3개 기관은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 및 질환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캠페인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 증후군사업과…

“심장마비로 쓰러진 척?”…밥값 먹튀하려 ‘발연기’한 男의 최후는?  

국내 식당에서 밥을 먹은 뒤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무전취식, 이른바 ‘밥값 먹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외국에도 이런 먹튀 사건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모양새다. 최근에 스페인에서 밥값 먹튀를 위해 심장마비를 연기한 남성이 붙잡혀 화제다. 그가 ‘하찮은 연기력’을 가지고 전전한 식당만 해도 20곳. 최근 미국 뉴욕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갑자기 가슴 통증이”…어떨 때 가장 위험할까?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섰다. 환절기인데다 새벽이라 예상보다 쌀쌀했다. 지하철로 급히 걷는데, 갑자기 가슴이 찌릿찌릿하다. 그리곤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압박감이 이내 밀어닥쳤다. 지나가는 이들에게 “119 불러달라” 소리쳤다. -A씨 사례 가장 위험한 것은 심근경색(心筋梗塞, myocardial infarction)…

기온 뚝! 몸 부들부들…혈관도 추위 타니 ‘이병’ 무섭네

가을비가 내린 후엔 기온이 뚝 떨어진다.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대부분 환절기 질환 하면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을 떠올리지만 의외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병도 많다. 발생 빈도도 높아진다. 더울 때는 열 방출을 위해 혈관이 이완되므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진다. 반면, 추울 때는 혈관이 수축하여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기…

일반인의 가슴압박소생술, 뇌기능 회복률 2배 이상

골든 타임 4분! 당신도 심정지 환자 살릴 수 있다

심정지 사고는 각종 심장질환, 뇌혈관질환뿐 아니라 과로, 격한 운동, 과음, 흥분, 질식, 외상, 충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이다. 제대로 박동(搏動)하지 못하는 심장을 대신하여 뇌에 혈액을 공급해 뇌사를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보통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두…

“관상동맥에 칼슘 쌓여 석회화하는 유전자 발견, 약물로 ‘표적’ 치료 가능성 열어"

혈관 굳게하는 유전자 무더기 발견…치료길 열리나

관상동맥에 칼륨이 쌓여 석회화하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를 무더기로 발견해 심근경색(심장마비), 협심증 등 관상동맥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의대 연구팀은 최근 수년에 걸쳐 수집한 유전자형과 표현형 데이터 세트를 공유함으로써 관상동맥의 칼슘 축적에 관여하는 유전자 1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의사가 기존 약물이나…

세부적 질문에 풍부한 답변

[건강비서 AI] 캐물을수록 ‘유용’…AI 건강질문은 ‘이렇게’

앞서 코메디닷컴에서는 OpenAI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구글의 바드(Bard), 네이버 클로바 X 등 4종의 생성형 AI에게 동일한 건강 질문을 묻고 답변을 비교했다. 그 결과 상대적으로 건강 비서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AI는 빙과 바드였다. 챗GPT는 핵심 키워드(족저근막염)를 짚어내지 못하고 최대한 여러 가능성을…

운동 전 과식이나 소화 안되는 음식 삼가…수분도 충분히

“갑자기 웩~” 운동하다가 구역질 나는 이유는?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면 가끔 갑자기 구역질이 날 때가 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에서부터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이다. 원인은 운동 전 먹은 음식, 운동 환경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보통 물을 충분히 마시거나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 메스껍고 구역질이 나는…

눈중풍·망막박리 등 응급 망막질환, 빠른 치료가 시력 좌우

“갑자기 빛이 번쩍”…알게 모르게 시력 빼앗는 눈질환은?

눈의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안구의 가장 안쪽 층을 형성하는데, 빛이 망막에 도달하면 사물의 상이 맺히면서 물체를 볼 수 있게 된다. 이 망막에 문제가 생기면 시력 저하뿐 아니라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된다.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같이 서서히 진행되는 망막병도 있고 망막혈관폐쇄나 망막박리, 망막열공 같이 갑자기 나타나는 망막병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매월 5일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

두툼한 뱃살 ‘사망 위험↑’…예방 위해 ‘서울시와 5락하자’

5일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별 관할 지역의 대학가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10월 서울시와 오락하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보건소는 행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혈압·복부 둘레 측정 등의 건강 상담과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원단, 보건소와 함께 서울시민의 대사증후군 예방과…

간단히 때우는 점심 몸에 해로워...인공 첨가물 만성 피로 높혀

“녹색채소 주스도?”…점심 때 피해야할 식품 12가지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퇴근 시간 다음으로 기다려진다. 일을 쉬며 오전에 빼앗긴 에너지를 보충하는 꿀같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심을 먹고도 에너지 보충을 하지 못해 오히려 기운이 떨어진 경험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점심때 먹은 음식'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건강매체 '헬스…

나는 ‘심장 건강’ 괜찮을까?… 위험신호 체크리스트 확인!

매년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장과 심장에 영향을 받는 혈관계에 문제가 발생한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론 사망 원인 1위, 국내에선 2위에 해당한다.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원인은 가족력, 노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