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타 출시 10주년...편두통 시장 먼저 진입 계획

대웅제약 “나보타, 치료시장 뚫어 2030년 매출 5000억 달성”

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첫날에는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3년간 27억원 지원받아 美임상 2상 승인 목표

엔비피헬스케어 치매 치료제,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과제 선정

엔비피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생균치료제 후보물질 ‘NVP-NK4146’이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KDRC)의 치매치료제 개발 비임상 과제로 선정됐다. 치매극복연구개발은 국내 치매 관련 연구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8년까지 8년간 1987억원 규모의 자금(사업 전체 기준)을 지원한다. NVP-NK4146은 세계…

일리노이공대 연구팀 “완전 실명 환자, 물체 분간할 정도로 시력 회복”

‘뇌 임플란트 칩’이 시력도 되찾아줄까

컴퓨터 임플란트 칩을 뇌에 이식해 사지마비 환자들의 일상을 바꾸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뇌에 칩을 이식한 시각장애인의 시력이 일부 회복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 공대 연구팀은 최근 대뇌피질에 임플란트 칩을 이식한 환자의 수술 경과를 발표했다. 해당 환자는 망막 박리증으로 2016년 완전히 시력을 잃었던 브라이언 버사드다.…

일부 전문가들 "매일 샤워는 사회적 낙인에 의한 것"...건강과는 크게 관련 없으며 개인의 위생에 따라 하라는 주장

“매일 샤워 안해도 돼”…샤워 횟수, 건강과 무관하다고?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 매일 샤워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바다 건너 많은 국가에서는 아직도 매일 샤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실제로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부터 밀라 쿠니스까지 유명 인사들이 샤워를 매일 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수많은 전문가들 또한 결코 샤워를 매일 할 필요가 없으며, 그런 인식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관행일…

의협 인수위 "명백한 정치적 탄압...대화 원한다면 태도 바꿔야"

경찰,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 추가 압수수색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회장 당선인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두고 임 당선인 측은 '명백한 보복행위이자 정치탄압'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6일 경찰은 '전공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보건복지부에 고발당한 임 당선인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보건 당국의 잇단 권유 “싱겁게 먹고 국물은 남기세요”

매번 국물에 밥 말아 먹었더니… 중년의 몸에 변화가?

식사 때 국물 음식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다. 한국인은 된장국에서 라면까지 평생을 국물과 함께 살아 간다. 오늘도 국물에 밥을 말아 먹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각종 병이 많이 생기는 중년이 되면 이런 식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도 필요하다. 왜 그래야 할까? 중년에 급증하는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위암, 신장병... 왜?…

풍미 높이고, 영양가 풍부하고, 질병 예방에 도움

“전립선암 막고, 심장 튼튼”…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짝꿍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고, 질병을 예방하고…. 함께 먹으면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내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소개한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들을 정리했다. 생선+마늘=생선을 먹을 때 마늘을 곁들이면 일부 암을 예방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력 촉진제가 되기도 한다. 마늘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증가를 억제하고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목적”

오상헬스케어, 美연속혈당측정기 개발 기업에 투자 발표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미국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 기업 ‘알레 헬스(Allez Health)’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투자금을 납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알레 헬스는 2018년 창업한 미국의 벤처기업으로, 당뇨 관리 기술의 혁신을 목표로 연속혈당측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알레 헬스 창업 때부터 연구개발 과정을…

처음 동전만 한 혹이 17년간 수박 크기로 자라...의사 4명에게 거절 당했지만 마침내 제거 수술 성공

“제3의 유방?”…50대女 등에 17년간 수박만 한 혹, 무슨 일?

등에 '제3의 유방'처럼 혹이 자라 불편함을 겪었던 한 50대 여성이 17년간 4명의 의사에게 제거 수술 거절을 당하고, 마침내 혹을 떼낸 사례가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55세의 에이미는 처음 등에 혹이 생겼을 때 즉시 의사를 찾아갔지만 당시 의사는 양성 지방종(지방 조직 다발)이라고 말하며 그냥 내버려두라고 했다. 그런 혹이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