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통증 등 전형적인 증상 없이 대동맥 박리 발생한 사례 의학 보고서

“자위행위 한 뒤 ‘이곳’ 동맥 찢어져”…건강하던 50대 男, 무슨 일?

미국 뉴욕시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이 자위행위를 한 뒤 심장 동맥이 찢어지는 응급 상황을 겪은 사례가 의학계에 보고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이 남성이 자위로 인해 심장에서 몸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동맥인 대동맥이 찢어지는 대동맥 박리를 겪었다고 밝혔다. 대동맥 박리는 의료 응급 상황으로 간주되며, 이런…

피로로 시작해 고열, 식은땀, 체중감소 겪은 여성 림프종 진단 받은 사연

"살 빠지고 피부 가렵고 목 아파"...편도염이랬는데 '이 암', 무슨 사연?

일과 어린 아들 육아를 병행하던 여성이 여느 때보다 피로가 쌓이는 증상을 시작으로 몇 달 후 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햄프셔주에 거주하는 워킹맘 엠마 로직(32)은 아들이 두 살이 되던 때부터 부쩍 피곤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그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피로가 쌓인…

내 몸에도 '만성 염증'이?... 만병 부르는 염증, 다스리는 습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속 염증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나이 들수록 우리 몸 속 염증 수치가 높아지기 쉬운데, 높아진 염증 수치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장기적인 만성 염증은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을 포함해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중노년에는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염증 다스리는 습관을…

[셀럽헬스] 배우 강소라 플라잉요가

둘째 낳고 20kg 뺀 강소라...'이 운동' 장점 확실하다 극찬, 뭐길래?

배우 강소라가 플라잉 요가를 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강소라는 6일 자신의 SNS에 “난생처음 플라잉 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긴 팔다리를 자랑하며 완벽한 자세로 플라잉 요가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한 강소라는 20kg 감량 후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오늘의 건강

"성욕구 없고 키가 줄었다?"...男 갱년기, 혹시 나도?

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오늘의 건강 = "남자인데 갱년기가?" 갱년기는 중년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어젯밤 잠 못잔 이유"...내 혈액 속 '이것' 때문? / 중년 여성의 질 출혈, 생존율 낮은 난소암일까? / 흑백요리사 안성재, 이유있는 '통마늘라면' 어떻길래?

"어젯밤 잠 못잔 이유"...내 혈액 속 '이것' 때문? 수면시간 80분 줄인다자세히 보기“생리 끝났는데”...중년 여성의 질 출혈, 생존율 낮은 난소암일까?생리와 관계없는 여성들의 질 출혈(부정 출혈)은 예사롭지 않다. 이미 완경(폐경)에 이른 중년 여성이나 생리주기가 끝난 젊은 여성도 마찬가지다."라면인데 '이 효능' 더 높다?"...흑백요리사 안성재,…

대기 오염에 노출된 시간 늘어나면 뇌 발달 5개월 이상 지체돼

어릴 때 '이것' 노출되면...뇌 발달 5개월 늦어진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를 포함해 어린 시절의 대기 오염은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 연구(Environmental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과 유년기에 미세먼지(PM2.5)와 질소산화물(NOx)과 같은 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뇌 백질의 미세 구조가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질은 다양한 뇌 영역을…

영국정부 암 연구 선도 위해 ‘매니스페스트 프로젝트’ 지원 나서

"4가지 암, 개인 맞춤 치료한다"...英서 대규모 임상 시작

흑색종, 신장암, 방광암, 유방암에 대해 면역요법 중심의 새로운 개인 맞춤형 암치료 대규모 임상연구가 실시된다고 영국 가디언이 최근 보도했다.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가 주도하고 4년간 900만 파운드(159억)가 투입되는 매니페스트(Manifest)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암으로 고통받는 3000명의 환자의 종양과 혈액 샘플을 검사해 그동안 발견되지…

영국 GP들에 의해 여러번 무시된 암 증상...이후 림프종과 백혈병으로 사망한 소녀의 사연

"어깨 통증이 가방 탓?"...의사 6명 '암 증상' 무시해 17세 사망, 무슨 일?

밝고 활기찼던 10대 소녀가 몇 주동안 계속되는 암 증상에도 불구하고, 그를 진료 본 6명의 의사가 줄줄이 증상을 무시하다 이후 림프종과 백혈병을 진단 받고 사망한 일이 벌어졌다. 이 사연은 영국에서 2020년 비슷한 사례, 즉 의사들이 여러 번 증상을 무시하다 사망에 이른 제스 브래디에 의해 촉발된 '제스 법(Jess's Law)' 추진에 다시금…

코로나19 백신에 적용된 mRNA기술로 감염된 생쥐 모두 회복시켜

항생제 안 듣는 'C 디피실균', 백신 동물실험 성공

항생제 내성을 지닌 수퍼버그 중 하나인 클로스트리디윰 디피실균(Clostridioides difficile‧이하 C 디피실균)으로부터 생쥐를 보호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개발됐다. 《사이언스》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의학전문 매체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항생제 장기 투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