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가족의 알코올∙마약 남용에 노출 등 각종 트라우마 겪었다면...삶 말기에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목사 신부 등 '도움의 손길' 필요

어릴 때 학대 겪었던 노인...죽기 전 엄청난 고통이?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나 노인은 성직자에게서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다. 어릴 때 부모의 신체적∙정신적 학대, 가족의 알코올∙마약 남용에 대한 노출 등 각종 외상(트라우마)을 겪은 적이 있는 노인은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 목사∙신부 등 성직자나 심리치료사∙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으면 심한 고통을 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셀럽헬스] 개그우먼 박나래 알룰로스

박나래, 7kg 감량 비결?...설탕 끊고 '이것'으로 요리한다고?

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나래식’ 채널에는 박나래가 NCT 멤버 정우와 도영을 초대해 손수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우는 박나래에게 “바프(보디 프로필) 하시나”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바프를 했었다”라고 답했다. 앞서 박나래는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7kg 감량에 성공해…

뱃속 머리카락 뭉치 4시간 만에 제거...라푼젤 증후군이란?

"죽을 듯 복통" 뱃속에 '이것' 뭉치가"...한 살 때부터 삼켰다, 왜?

뱃속에서 머리카락 뭉치가 발견된 미국의 9살 소녀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노퍽주에 사는 소피아 고스(9)는 작년 12월 극심한 복통을 느끼며 잠에서 깼다. “죽을 것 같다”고 말하며 깨어난 소피아의 모습에 그의 어머니인 메건 세이스는 “그렇게 고통스럽게 비명지르는 것을 처음 들어봤다”고 말할 정도였다. 급히…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 감소에 기여

라면 식사 때 바나나·방울토마토 번갈아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걷기 등 야외 운동을 하기 좋은 날씨다. 밖으로 나설 때 좀 출출하다면 바나나를 먹어보자. 에너지를 공급하고 피로를 더는 효과가 있다. 소화가 잘 되어 운동 중 부담이 적다. 방울토마토는 전천후 건강식이다. 당뇨병 환자도 휴대하여 먹을 수 있다. 바나나, 방울토마토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 감소에…

동국제약 치센, 신규 TV 광고 공개...전현무·김지석 ‘완벽 호흡’

동국제약은 기존 모델인 전현무와 함께 배우 김지석이 치센 모델로 합류한 신규 TV-CF를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배우 김지석은 전현무와 함께 과거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지적인 매력과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줬고, 최근에도 ENA ‘현무카세’에 동반 출연해 요리 토크쇼를 진행하며 호흡을 보여줬다. 이번 CF는 김지석이…

김윤 의원실 분석...1만명 진료당 사망자 수 작년 6.2명→ 올해 6.5명

'응급실 뺑뺑이' 때문?....병원 진료인원 줄었지만 환자 사망은 늘어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발생 이후 병원 수술 및 진료 인원은 감소세를 보였으나 환자 사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은 의료기관 진료 인원과 진료결과 사망 인원 자료를 4일 공개했다. 지난해 2~5월과 올해 2~5월 4개월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의료기관…

대한자궁내막증학회-바이엘, 첫 ‘문진표’ 공동제작 공개

월경통·골반통 동반하는 자궁내막증...'이 정도' 통증이면 의심?

대표적 여성과 질환인 자궁내막증을 진단하는 문진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의심 증상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월경통과 골반통 등 통증 정도를 파악해 신속 진단과 환자별 맞춤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자궁내막증학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제15차 학술대회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자궁내막증 문진표'를 공개했다. 해당…

백혜련의원실 분석...정상체중인데 살쪘다 생각, 감량 시도 많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비만율 낮은데, 섭식장애 더 많은 이유는?

국내 청소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비만율이 낮은데도 섭식장애를 겪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혜련 의원이 교육부·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4일 백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만 13~18세 여성은 같은 나이 또래 남성보다 섭식장애로 진료를 더 많이 받은 것으로…

2일부터 희망 병원 모집...의료계 "경증 진료·병상 축소땐 적자 우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병원 현장선 시작부터 “실효성 의문”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 시작을 발표했지만 병원 현장에서는 실효성에 계속 의문을 던지는 중이다. 특히 경증질환 축소에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냐는 것과 전공의 업무를 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와 팀으로 대체하는 인력 구조 개편이 가능할 지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