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민주당 의원실 조사...의대생 19%만 수강신청
'쉬는 김에 군대나 가자'...의대생 군 휴학 7배 늘었다
전국 의대생 수업 수강률이 19%에 그친 가운데 군 입대로 휴학한 학생이 10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국·사립 의대 군 휴학 허가 인원'을 보면 지난달 23일 기준 37개 의대에서 1059명이 군 휴학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휴학한 의대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