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성장 주축 리더십’ 강화…“난임·항암 두 토끼 다 잡겠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 진출한 사업에서 리더가 되는 ‘집중화된 리더십(focused leadership)’을 추구해야 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최근 코메디닷컴과 만난…
[메디피플 365] “환자 안전이 최우선…” 30년간 환자 이송하며 안전 책임져 "응급실 환자들은 24시간 언제나 검사하고, 수술하고, 입원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이를 위한 환자 이송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수술실 환자들 또한 같은 방법으로 이송해야 하는데, 환자 안전을…
막막한 치료비 걱정 덜어주는 의료사회복지사를 아시나요? 병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의 목적은 치료받는 것이다. 환자 중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의사 표현의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들이 장애요인이 되어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사회복지사는 그런 환자들의 문제를 파악하고…
아직 젊은데 심장 돌연사? ‘비대성 심근병증’ 치료 확 바뀐다 심장 돌연사는 심장병을 가진 환자들에 가장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여겨진다. 특히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비대성 심근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이하 HCM)'은 젊은…
‘위고비의 나라’ 덴마크, 한국 보건·의료 주목한 이유? "한국은 덴마크 정부가 통계와 분석을 통해 파트너로 낙점한 국가다." 보건의료 선진국 덴마크가 한국과의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출범한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를 비롯해 다양한…
갑자기 걸리면 절망···마음 달래는 ‘뇌졸중코디네이터’를 아시나요? 의료(醫療)는 의술로 병을 고치는 일을 말한다.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의료계를 형성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을 통해 환자는 질병을 치유하고 국민건강 증진이 가능해진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HIV 감염, 극복 가능한 병…치료율 낮추는 흡연은 관리 필요” 여러 질환 중에서도 잘못된 정보로 인해 사회적 낙인이 강하게 자리잡은 경우가 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과 '에이즈'라고 부르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이 그렇다. 감염 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엔데믹 시대, 코로나19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엔데믹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확산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코로나에 대한 책임을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지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각자도생’인 셈이죠”…
면역 전문 모더나가 그리는 ‘RNA 플랫폼 기술’의 청사진은? 긍정적인 사고의 힘은 때로 일에 대한 결과물을 변하게 만든다. 마주한 현안을 균형감 있게 바라보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에 비춰 열린 태도를 취할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학술교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비만은 개인 탓?” 낙인 그만…사회 제도적 관리 필요 "비만을 개인의 노력만으로 관리하는 시대는 지났다." 비만 질환은 정신과적인 문제를 비롯해 여러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한다. 그만큼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강조되는 분야다. 올해 대한비만학회가 주관한 국제…
나쁜 콜레스테롤 LDL-C 조절 기준, 왜 자꾸 낮아질까? "더 낮게·더 빨리·더 오래." 의료 전문가들은 우리 몸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C(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세 가지 표현을 강조한다. 치료 초기부터 수치를 빨리 낮추고, 낮아진 수치를 오래도록…
3대 비뇨기암 요로상피암, 면역항암제 실제 써보니… "전이성 방광암 치료에 있어 '면역항암제'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해졌다. 확실히 부작용 발생 부담이 적고 오랜 기간 치료 효과가 유지된다. 다만, (연구설계 문제로 인해) 보험급여가 2년 동안 한정적으로…
‘K-방역 핵심’ 진단검사의학, 어떻게 도약하나?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들은 최근 3년 간 정말 진땀을 뺐다. 광풍처럼 몰아닥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하루 3교대로 신속검사에 PCR증폭검사, 항원검사 등을 해야했다. 화장실 갈 틈도 없었다. 그렇게 확진자와…
미용성형 시술 새 패러다임 ‘SVF’, 어떤 방식으로 추출하나? 최근 미용성형 시술에 자주 활용되는 줄기세포, 즉 정확히는 지방유래 줄기세포(ADSCs)가 포함된 성장 인자들의 집단인 ‘SVF(Stromal Vascular Fraction)’의 추출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과학…
‘유사 줄기세포 시술’…지방세포 활성화 기능없는 ‘반쪽 시술’ 미용성형 업계에서 '줄기세포 지방이식'이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한 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지방이식이라고 하면 대부분 줄기세포 지방이식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줄기세포 지방이식은 흔히 줄기세포와 자가…
지방이식 S라인 몸매…SVF도 함께 이식해야 어느 시대나 미(美)의 기준이 존재한다. 15~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는 부를 나타내는 풍만한 몸매를 지향했으며, 빅토리아 시대에는 날씬한 허리를 위해 코르셋으로 허리를 꽉 조였다. 1920년대 들어서는 중성적인…
“내 몸에서 뺀 지방으로 안전하게 젊어진다… ‘SVF 스킨부스터’ 최근 미용 시술 시장이 계속해 확장되며 스킨부스터(Skin booster) 시술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의 '부스터(Booster)'와 피부를 뜻하는…
‘SVF’는 질병 치료외 미용 목적 더 활용… “피부를 더 젊고 탱탱하게” 젊음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여러가지 물질을 몸에 활용하기도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이용해 젊어지는 게 이상적이다. 다른 물질에 비해 이상 반응이 없이 자연스럽게 젊어질 수 있기…
줄기세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근 미용성형 분야에서 가시적 효과가 있을 뿐더러 자연미를 살릴 수 있는 줄기세포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시술에 활용되는 줄기세포와 그 효과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질환 치료에 이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