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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동차 소음 선호 여부와 성격적 특성의 관계 분석

부르릉 엔진 시끄러운 차 좋아한다면…혹시 사이코패스?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을 즐기며 달리길 즐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심리학과 줄리 에이트켄 셰르머 교수는 이러한 개인적 궁금증을 품고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지난해 성격 이론 및 연구 전문 저널 ‘성격심리학 현안(Current Issues in Personality Psychology)’에 발표한 바 있다. 최근 캐나다 방송…

빨간 드레스 효과...남녀 모두 성적 매력도 20% 올려

이성 유혹하려면 ‘이 색’ 옷 입어라?…매력도 20% 올린다

이성을 유혹하려면 빨간색 옷을 입어라? 빨간색 옷이 여성과 남성의 성적 매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빨간색이 섹시함을 높인다는 '레드 드레스 효과'를 다시한번 뒷받침한 결과다. 중국 우한 스포츠대 홍샤오빈 박사팀은 남녀 모두 빨간색 옷을 입었을 때 잠재적 파트너로부터 약 20% 더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동료 심사를 거친 오픈 액세스 학술지…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이 반응하는 9가지 방식

“모든 말이 싸움으로”…평소 ‘이런’ 반응, 미성숙하다는 신호

정서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을 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우리 모두는 어느 정도 미성숙한 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나아지려는 사람과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 간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지금 당신이 참아줄 수 없을 정도로 미성숙한 사람을 대하고 있다는 신호, 호주 대인관계 전문 매체…

브래들리쿠퍼, 아버지와 어릴 적 함께 목욕 고백...일부 역겹다 표현, 자녀가 함께 목욕해도 되는 나이는?

“역겹다고?” 자녀와 같이 목욕…아이 몇 살까지 가능할까?

헐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자신의 어린 시절 성장기에 항상 아버지와 함께 샤워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따라 부모가 아이와 함께 언제까지 샤워를 해도 좋은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49세인 쿠퍼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찰스가 나체로 집안을 돌아다녔다"며 "자신의 딸과도…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목소리가 들려주는 상대의 성향 분석

저음 목소리 男, 바람 피울 가능성 높다?…목소리로 성향 알아보니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9 Q. 당신이 선호하는 목소리는?   사람들은 각기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깊은 목소리부터 삐걱거리는 목소리, 시끄러운 목소리, 조용한 목소리까지 다양하지. 수십 년에 걸친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말하는 방식, 즉 목소리가 성격에 대한 통찰력을 반영해. 과학자들에 따르면 모건 동굴처럼 울리는 저음의…

포모증후군 높은 사람일 수록 성적 개방도 높고 난잡한 관계 즐길 가능성 높아

“원나잇도 OK”…의외로 ‘이런 사람’이 성적으로 더 개방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것이 두려워 SNS(소셜미디어)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소셜미디어를 보면서 자신만 뒤처질까 걱정하는 이런 사람들이 성적으로 더 개방되고, 원나잇, 캐주얼 섹스 등 난잡한 관계를 즐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어 있는 것 같은 두려움을 포모 증후군(FOMO Syndrome)라 한다. 포모(FOMO)는…

상대방에게 숨기는지 여부, 연락 빈도, 친숙함 정도

“내 남편 바람 피우나?”… ‘이런 행동’ 외도라 여긴다

대개 키스와 같이 특정한 신체적 접촉이 있다거나 하면 명확하게 부정행위라고 생각하겠지만, 보다 평범하거나 사소한 행동에 대해서는 부정행위인지 아닌지에 관해 다소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 그럼 어떤 행동이나 사건이 부정행위로 인식되는 건 어떤 요인 때문일까. 최근 미국 심리학 전문매체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는…

습관 버리기보다 새로운 습관 시작에 집중,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

새해 계획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8가지 실천 방법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될 즈음이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 계획을 세운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더라도 이것만은 지켜보자는 몇 가지 결심쯤은 하게 된다. 건강한 식습관, 운동, 금연 등은 매해 초면 많은 사람들이 하는 다짐이기도 하다. 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 수잔 앨버스 박사는 “사람들은 해마다 같은 결심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하는…

두통과 시야 흐림 증상 후 의식 잃고 깨어나니 40년 기억 지워져

“40년 기억 싹 지워져”…갑자기 두통에 기억상실 美여성 …무슨 일?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찾아온 기억상실증으로 지난 40여년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거주하는 킴 데니콜라(61)라는 이 여성은 5년 전인 2018년 10월 성경 공부를 마치고 성당을 나온 직후부터 극심한 두통과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데니콜라는…

부정적인 감정도 어려운 목표 달성하는 데 도움 될 수 있어

“성공하고 싶다면? 분노하라!”…분노의 의외의 효과

성공하고 싶다면 분노하라!! 분노가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강력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A&M대학교 심리 및 뇌과학과 헤더 렌치 교수팀은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도전적 상황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분노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설문조사…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복수 원한을 품는 것은 ‘분노반추’ 때문

“출소 후 복수할 것”…그 범죄자 ‘보복심리’ 강한 이유 있다

최근 부산 서면 한복판에서 귀가하던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과 성범죄를 시도했던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 남성이 피해 여성에게 ‘출소하면 복수하겠다’는 협박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에 그는 반성없이 출소 후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며 구치소에서 피해자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을 되뇌였다고. 가해자가 사이코패스라는…

‘지름신’ 강림? 충동구매 반복하는 이유

무언가를 살 때 우리는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구매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도 가끔은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정이 계기가 되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기도 한다. 기분에 따라 ‘지름신’이 들려 결제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불안, 혹은 행복한 느낌에 이끌려 결정을 내리는 감정적 소비다. 감정적 소비란 무엇인지, 왜…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배우자 길들이기

왜 어떤 여자는 남자에게 ‘고춧가루’만 뿌릴까?

심리학에선 ‘남편 길들이는 방법’은 개 훈련법과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다. 동물을 조련할 땐 행동주의 심리학자 스키너의 조작적 학습원리를 사용한다. 실험자가 동물의 목표 행동을 설정하고, 동물이 그 행동을 하면 먹이 따위로 보상하거나 강화해서 동물이 행동을 되풀이하게 한다. 즉, 긍정적인 행동을 조작적 보상 방법으로 습관화하는 것이 행동 수정의 원리다.…

[윤희경의 마음건강]

감당 안되는 ‘쓰레기 집’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집 정리를 제대로 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치워도 쓰레기는 금방 다시 쌓여, 이제는 완전히 포기 상태가 된 것 같아요. 집에 들어오면 발을 딛고 다니는 공간만 겨우 있고, 집은 그야말로 쓰레기통입니다. 남편은 제발 치우고 좀 살자고 하는데, 본인도 치우지 않으면서 핀잔만 주니까 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윤희경의 마음건강]

직원들 옥죄는 상사, 연륜과 여유는 어디에?

“직장에서 일이 힘든 게 아니라 나이가 많으신 윗 사람 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고 알아야 직성이 풀리시는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모든 것을 손아귀에 쥐고 놓으려고 하지 않아요. 혹시나 자기가 알지 못한 일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아랫사람을 불러 닦달합니다. 왜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느냐는 거죠. 일에는 경중이 있는 게…

부모의 육아 방식이 아이의 기질에 영향을 미쳐

안아주기 vs 놀아주기, 아이에게 더 좋은 쪽은? (연구)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재우냐에 따라 아이의 기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자기 전에 놀아주고 재우는 것과 안아주고 책 읽어주는 것 중 후자가 아이를 더 사교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를 재울 때 안아주기와 노래 불러주기, 책 읽어주기와 같이 ‘소극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걷기와 드라이브하기, 놀아주기와 같이…

생산적으로 일 하려면? 심리학 조언 8가지

일을 얼마나 생산적으로 하느냐는 업무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 보다는 일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생산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심리학을 토대로 한 조언을 미국 정보통신 전문매체 ‘씨넷(CNET)’에서 소개했다. 1. 먼저 생각을 정리한다 마음이 어지러우면 주변 환경도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반대의…

오늘의 건강

‘빙의’ 다이어트, 정말 효과 있을까?

오늘(11일) 낮 기온은 최고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다. 주말 전국의 비소식을 앞두고 차차 구름이 끼며 흐려지겠다.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기 전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사랑한다면 심장박동도 ‘동기화’? 정서적 교감은 몸에도 영향

소개팅이나 맞선과 같이 연애와 결혼을 목적으로 상대방을 만났을 때 하게 되는 고민은 무엇일까?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또 내게 호감이 있을지 여부가 궁금할 것이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을 알기 어렵다'는 말처럼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다른 사람의 호감도를 물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