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지… 무엇을 먹을까?


해가 하늘 끝까지 쑥 올라가는 게 보이나요? 네, 오늘은 하지(夏至)입니다. 해는 가장 높고, 그림자는 가장 짧고, 낮이 가장 길다는 절기지요.
 
예부터 하지 무렵 비가 오고 안 오면 기우제를 지냈는데, 장마 낌새가 애만 태우고 있네요. 소백산맥 기운 뻗치는 지역에 소나기가 오지만 메마른 땅에 목을 축일 정도이고, ‘타는 목마름’을 풀어주지는 못하네요.
 
하지 제철음식은 감자랍니다. ‘하지 감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감자에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는 낮은데 감자의 칼로리는 고구마의 절반 이하입니다. 단백질,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 등이 많아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더위 물리치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요.
 
구워먹어도, 쪄먹어도 좋고 으깬 샐러드도 좋은데 왜 기름 덧칠한 것이 더 당길까요? 막걸리에 감자전, 치맥에 포테이토칩…. 그래도 오늘은 한두 잔, 갈증 풀며 ‘하지 감자’ 즐겨 보세요. 감자, 원체 좋은 음식이니까!
 
<사진-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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