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 “교육여건-지역의료 현실 감안해 의대 2000명 증원”

[사진=유튜브/KTV]
20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증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교육 여건과 지역의료 현실 감안해 의대 2000명을 증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2000명은 의사 부족은 최소한의 숫자”라면서 “정치적 손익에 따른 적당한 타협은 국민의 피해로 돌아갈 것이란 사실을 정부는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의 요청은 의대 정원 350명을 감축한 것을 가리킨 것이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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