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절경 회사 ‘아스렉스코리아’, 직원 건강·복지 지원도 최고

아스렉스 라이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이 보드를 즐기고 있다. [사진=아스렉스코리아]
정형외과 전문기업 아스렉스코리아(유)는 이색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 및 팀워크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0년부터 아스렉스코리아는 얼라이브(ALIVE, Arthrex Live)라는 사내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초 외부 체험활동에 대해 임직원 투표를 한 후 채택된 프로그램을 복수로 선정한다.

임직원들은 조를 구성해 선정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영상을 촬영해 1등으로 선정된 팀에게 상품도 시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1년에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경기도 양평군의 한 캠핑장에서 2023년 얼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캠핑에는 아스렉스코리아 이우종 지사장과 십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입사 막내인 강서연씨는 “얼라이브를 통해 직급없이 수평적인 활동을 하다 보니, 업무 제안에서도 부담없이 의견을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체험 프로그램의 장점을 말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캠핑, 패러글라이딩, 스키, 스킨스쿠버 등이 있다.

1981년 설립된 아스렉스의 본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스렉스코리아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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