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안 바르면 무식?”…62세 최화정 꿀피부 관리법은?

[셀럽헬스] 62세 최화정 피부 시술 사실 고백

방송인 최화정이 피부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방송인 최화정이 피부 시술 사실을 고백했다. 1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나온 최화정은 피부 탄력 시술인 써마지와 울쎄라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화정은 “요즘 유튜브하면 사람들을 초대해서 얘기하는데 나는 그런 거 너무 스트레스다”며 “거기다 거절당하면 ‘써마지’한 거, ‘울쎄라’한 거 다 내려올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선크림도 없고 쓰면 뭐가 난다”는 홍진경의 말에 최화정은 “그건 무식한 거야”라며 “(트러블이) 안 나는 것으로 계속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써마지와 울쎄라는 어떤 시술일까?

써마지와 울쎄라는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등에 효과있는 리프팅 시술이지만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먼저, 써마지는 고주파 방식이다. 피부에 고주파 전류가 흐르면 콜라겐을 수축하고 재생하며, 섬유아세포를 자극한다. 그 결과 주름이 개선되고 처진 피부에 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단, 피부의 옅은 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고주파 시술 특성상 민감성 피부는 홍조, 화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울쎄라는 초음파 리프팅 장비를 이용해 피부를 가꿀 수 있는 시술이다.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해 늘어진 피부를 당긴다. 때문에 얼굴의 처진 살을 위로 당기고 안면 윤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울쎄라를 비롯 슈링크, 텐쎄라 등 초음파 시술은 얼굴이 붉어지거나 부기가 잘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시술에 따라 볼패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타고난 피부 가진 사람이라도 선크림은 필수…2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야

피부 시술을 받거나, 타고난 피부를 가진 사람도 일상생활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피부 노화는 평생 동안 진행된다. 일상에서 피부 관리를 하지 않으면 노화는 빨라질 수밖에 없다. 자외선은 대표적으로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생활화할 것이 권장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먼저 확인하게 되는 지수인 SPF는 자회선 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낸 수치다. 숫자 1당 15분 정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SPF가 50인 제품은 약 12시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PA는 자외선 A에 대한 보호 정도이며 +로 표시한다. +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기능이 높다.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바르더라도 땀, 유분 등에 씻겨나갈 수 있어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필요가 있다. 가급적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최대한 햇빛을 피해야 한다. 외출을 피하기가 어렵다면 모자나 양산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게 좋다.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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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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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a*** 2023-12-03 19:27:02

      거짓말잘하기 선수들 .....고마해라 마이해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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