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의학회, 2023년 골프의학 심포지엄 개최

대한골프의학연구학회와 공동 주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주최하는 ‘2023년 골프의학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대한골프의학연구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6일 서울대 체육문화연구동에서 열린다.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손목과 무릎, 허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골프부상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골프의학 심포지엄에서는 부위별 골프부상, 예방과 재활 등 기본 스포츠의학뿐 아니라 골프스윙과 장비, 식사 및 심리요법, 도핑, 눈 및 피부질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어깨, 팔꿈치 관절 손상’ 주제로 고려대 의대 정웅교 교수, ‘손목, 손의 손상’ 주제는 캠프나인 정형외과 이상진 원장이 발표에 나선다. KLPGA 소속 이다연 프로는 자신이 당했던 부상과 회복 경험담을 발표한다. 이 프로는 부상에서 벗어나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PNG 우원희 수석피터는 ‘골퍼의 수준에 따른 피팅의 적용과 효과’, 서원대 김주영 헬스케어운동학과 교수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식이요법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대한스포츠의학회 홈페이지(www.sportsmed.or.kr)를 통해 가능하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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