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로 맺어진 광동제약의 제주 사랑…인턴십 등 청년지원 앞장

광동제약 하계 인터쉽 참가 학생 단체 사진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전 제주삼다수의 도외지역 유통을 계기로 제주지역 청년 지원 활동을 11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광동제약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제주도 학생을 대상으로 광동제약 본사 및 R&D연구소 근무 기회를 제공해 제주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광동제약은 7월 한 달간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현장실습 지원센터와 협력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D이노베이터 과정 참여 학생과 제주대학교 재학생 중 인성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이 △삼다수마케팅팀 △온라인기획팀 △DT기획팀 등 총 10개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했다.

광동제약이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D이노베이터’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경험을 통해 취업·창업역량을 강화하고 ESG 경영 및 제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제주도 학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제주삼다수재단에 매년 2억 원의 제주사랑 장학금을 기탁하고, 광동제약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을 통해 가산 꿈드림 장학사업을 펼치며 학습자료, 교구 등을 제공한다. 또 제주 농어촌 학교 특성화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제주 위미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를 후원 중이다.

    김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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