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만 환자와 함께…수원나누리병원 개원 10주년

 

수원나누리병원 개원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15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2층 외래에서 개원기념식을 열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개원 1년만인 2014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2018년부터는 지역 최초로 모든 입원 환자들에게 보호자 간병인이 필요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도 2회연속 1등급을 받아 수술환자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원기념식에서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개원 10년을 기점으로 다시 재 도약하는 병원,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병원으로 계속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문을 연 수원나누리병원은 지난 10년 동안 총 75만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고 4만례 이상의 척추, 관절 치료를 펼치고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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