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 7532명, 5일 연속 1만 명대

지난 29일 여수 여수엑스포역 광장에 마련된 설 연휴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7532명을 기록하며 5일 연속 1만 명을 넘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 7532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73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753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 8637명으로 그중 해외유입은 2만 5070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32명으로 치명률은 0.81%다.

국내 발생 1만 7303명 중 ▼서울 4157명 ▼경기 5662명 ▼인천 1306명 등 수도권에서 1만 112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841명 ▼대구 902명 ▼광주 469명 ▼대전 442명 ▼세종 74명 ▼강원 215명 ▼충북 347명 ▼전북 432명 ▼경북 589명 ▼제주 67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발생은 7511명→8570명→1만 3010명→1만 4514명→1만 6095명→1만 7542명→1만7349명을 기록해 닷새째 1만 명을 웃돌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30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수는 8132명, 2차 2만 2432명, 3차 33만 9919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수는 4463만 9788명, 2차 4399만 3794명, 3차 2721만 195명이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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