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마르기 쉬운 계절…안구건조증 예방하려면?

[날씨와 건강] 눈 주위 마사지와 찜질 꾸준히 하면 도움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빗방울이 내리거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2∼4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대기와 실내 난방으로 인해 피부뿐만 아니라 눈도 쉽게 메마른다. 눈의 이물감, 뻑뻑함, 충혈 등이 주된 증상인 안구건조증은 방치할 경우 각막에 손상이 생기거나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만약 충혈과 염증이 나타나지 않고 눈이 뻑뻑한 느낌만 있다면 인공눈물을 3~4시간에 한 번씩 사용해 수분을 보충하도록 하자. 하지만 경우에 따라 염증 제거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조금 부지런해질 필요가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수분 보충을 위해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은 기본이다. 만약 전자기기를 사용한다면 1시간에 5분 정도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고 눈 주위를 꾹꾹 눌러가며 마사지한다.

특히 온찜질과 눈꺼풀 청소는 안구건조증을 완화하고 눈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방법도 간단하다. 눈 위에 따뜻한 물수건을 10분가량 올려 둔 다음 베이비샴푸나 눈꺼풀 전용 청결제를 면봉에 묻혀 속눈썹 주위를 닦아주면 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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