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연말…활력 되찾는 방법 3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차 유행기를 맞으면서 힘들고 지루한 시기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루함에 잠식되면 만사에 의욕을 잃고 우울증에 이를 위험이 있지만 반대로 지루함을 잘 극복하면 생산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고 말한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가볍게 먹고, 일상을 밝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기운을 북돋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신체활동

몸을 움직여야 정신도 활발해진다. 온라인에서 맞는 종목, 마음에 드는 코치를 찾아볼 것. 요가든 근력운동이든 다 괜찮다.

음악을 크게 틀고 막춤을 추는 것도 물론이다. 몸을 움직여야 밥맛이 돌고 잠도 푹 잘 수 있다.

2. 책 읽기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고 거듭 나오는 얘기다. 뉴스는 불안과 공포를 조장한다. 뉴스 보는 시간을 줄이고 대신 책을 읽자.

하루 30분 정도를 목표로 시작하면 된다. 30분을 내리 집중하는 게 힘들다면 10분씩 세 번 끊어 읽어도 된다.

3. 하루 3가지 감사하기

인간은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는 데는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게 도움이 된다.

다행스러운 건 다른 습관과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방식도 연습하면 바꿀 수 있다. 자기 전에 하루 3가지, 감사한 일을 적도록 하자.

대단할 필요는 없다. 맛있는 간식을 먹었다든가 유난히 큰 보름달을 봤다든가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일주일만 계속해도 삶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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