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부대서 코로나19 36명 집단감염…경로는?

[사진=Im Yeongsik/gettyimagesbank]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군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기준 포천 육군 부대에서 간부 3명과 병사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해당 부대에서는 전날 오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 당국은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간부들을 포함해 부대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돌입했으며, 이 전수검사에서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이번 포천 군부대 집단감염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병사들의 휴가와 외출이 대부분 제한된 상황에서 발생한 데다 감염 경로도 불분명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모든 군부대는 이달 11일까지 청원휴가 등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휴가 출발이 잠정 중지된 상태다.

외출 또한 부대가 속한 지역에 1주간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만 지휘관 판단 하에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으며, 외박은 지난 2월부터 제한되고 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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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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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2020-10-06 09:17:46 삭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 때문에 끝나긴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백신이 나올 때까지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네요.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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