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계절’ 가을…머리카락 지키려면

[사진=JV_I010/gettyimagesbank]
아침 기온 대관령 5도, 서울 14도, 대전 12도 등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가 24도, 광주 25도 등으로 선선하겠다. 가을볕이 따갑게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까지 오르므로 대비가 필요하겠다.

☞오늘의 건강= 탈모는 흔히 중년 남성들만의 고민거리로 치부되곤 한다. 하지만 이제는 연령이나 성별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에는 여름보다 줄어든 일조량으로 인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모발이 성장하는 생장기 기간이 가장 짧은 반면,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 기간이 가장 긴 계절인 것도 이유 중 하나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흡연자라면 금연을 먼저 하도록 하자. 담배는 체내에서 염증 반응을 촉진하는 물질을 많이 나오게 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머리는 매일 감아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했다면 두피에 이물질이 남을 수 있으므로 더욱 꼼꼼히 씻어내도록 한다. 머리를 감은 이후에는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모발 및 두피를 충분히 건조시킨다.

또한 고칼로리 음식과 음주는 호르몬 불균형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과다한 활성산소를 생성해 모낭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므로 멀리하도록 한다. 모발 성장을 위해서는 달걀, 콩, 견과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한편,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가 탈모의 원인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다이어트는 영양 부족 및 불균형을 초래해 원활한 모발 성장에 지장을 주게 되므로 지나치게 굶는 다이어트는 금물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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