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위생 해치는 복병

[사진=fotandy/shutterstock.com]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다. 황사도 대부분 상공으로 지나간다. 다만 남부 지방은 일부 황사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아침 최저 기온은 -4~6도, 낮 최고 기온은 6~15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다.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수 있다.

추위와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덮치면서 바깥으로 나가기 어려운 날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집이라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들이 있다. 그 가운데 겨울철 실내 위생을 위협하는 복병이 있다. 바로 벌레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벌레들도 따뜻한 곳을 찾는다. 그 가운데 하나가 집안이다. 특히 집안으로 잘 들어오는 벌레는 바퀴벌레, 쥐며느리, 쌀바구미, 그리마 등이 있다. 쌀바구미는 쌀벌레, 그리마는 돈벌레로 불리기도 한다.

벌레가 발견되면 주변에 벌레의 근거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벌레는 번식력이 좋고 집단 서식하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벌레는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한다. 집을 춥게 할 수는 없으니, 습한 곳을 잘 관리하자. 특히 욕실이나 싱크대의 배수구를 그물망 등으로 잘 막아두자. 이외에도 창문틈 등으로 들어올 수 있으니 잘 확인하자.

도강호 기자 gangdog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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