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성인인데…도희 33사이즈에 “속 상해”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유명해진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33사이즈’ 몸매의 고충을 털어놨다.

도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E! ‘K-STAR news’ 녹화에서 신체 치수를 묻는 질문에 “44사이즈가 크고 33사이즈”라고 답했다. 33사이즈는 상의 사이즈를 말하는 것으로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입는 체형의 옷이다.

이어 “아동복도 맞는다. 입을 수 있는 옷이 한정돼 있어 속상하다. 키가 작으니까 너무 어리게 보는 분이 많다. 그래도 이제 성인이 됐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도희는 1994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로 20세다.

1m52의 아담한 키를 가진 도희는 비슷한 체구의 멤버들과 함께 작다는 의미의 타이니지(TINY G)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 tvN의 ‘응답하라 1994’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여수출신 대학생 역을 맡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사진= tvN의 ‘응답하라 1994’ 캡처>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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