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먹어도 좋은 ‘1월 슈퍼푸드’ 6가지

감귤·자몽·고구마·석류·물 등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다 보면 자연히 음식에 신경을 쓰게 된다.

다행히, 요즘은 겨울이라도 과일이나 채소를 맘껏 구할 수 있어 건강한 식단을 꾸리는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제철을 맞은 겨울 과일이나 채소들이 장바구니에

담기길 기다리면서 진열대에 쌓여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5일 1월에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대량 섭취해도

되는 건강식품)를 소개했다.

◆ 감귤

요즘은 어디서나 쉽게 귤을 구할 수 있다. 귤에는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달콤하고 약간 톡 쏘는 맛이 있으며, 비타민C의 보고이다. 그냥 껍질을 까서 먹으면

된다. 아주 훌륭한 간식으로 샐러드를 만들 때 달콤한 즙을 뿌려도 좋다.

◆ 방울양배추

방울양배추에는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다. 등록 영양사인 케리 간스는 방울양배추에는 항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살짝 볶아서 먹는데, 이때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라. 그러면 이 푸짐한 채소에 있는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준다. 색다르게 먹으려면 양배추처럼

채를 썰어 샐러드로 하면 된다. 

◆ 자몽

등록

영양사인 케리 글래스먼은 자몽이 비타민C의 훌륭한 보고라며 많이 먹을 것을 권한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키우고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를 막아준다. 샐러드에 넣으면

새콤한 맛이 더해져 아주 훌륭하다. 또 과일 즙을 요구르트에 토핑으로 하거나 샐러드에

뿌리면 된다. 달게 먹고 싶을 땐 자몽을 반으로 잘라 계피와 꿀 한 방울을 뿌리고

구우면 된다.

◆ 고구마

고구마는

건강에 좋은 만큼 충분히 알려져 있지 않다. 간스는 고구마는 무엇보다 베타카로틴의

원천이라고 한다. 또 글래스먼은 비타민A가 많은 자연 각질제거제라고 설명한다.

항산화제도 있다. 즉, 고구마는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며 죽은 세포를

없애고, 주름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전통적인 감자 요리에

감자 대신으로 쓰거나, 양념을 해서 샐러드로 먹으면 된다. 길게 잘라서 튀기면 맛있는

간식이 된다.

◆ 석류

글래스먼은

석류에는 항산화제가 가득 있어 암을 물리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씨앗에는

섬유질,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있다. 씨앗 하나 크기는 1cm도 되지

않지만, 그 작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는지 모른다. 자를 땐 조심해야

한다. 즙이 손가락이나 옷에 묻으면 물이 드니까. 씨를 빼낸 뒤 샐러드 위에 뿌리거나

샴페인이나 탄산수를 마실 때 곁들이면 된다.

◆ 액체

액체를

슈퍼푸드에 넣는 것은 지나치게 생각될 수 있다. 그러나 새해를 맞아 신선하고 새로운

기분을 지니기 원한다면 물을 많이 먹어 항상 수분을 유지해야 한다. 겨울에는 날씨가

덥지 않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때문에 대부분 약간 수분

부족인 상태가 되기 쉽다. 따라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간스는 물이

가장 좋지만, 당분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음료를 마셔도 효과는 있다고 말한다. 차나

커피(하루 1, 2잔 정도)도 괜찮다. 그밖에 따뜻하게 데운 물에 레몬을 짜 넣거나,

채소 국물을 먹어도 된다. 단, 소금은 많지 않게 조절해야 한다.

남인복 기자 nib503@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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