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많은 사람 치아 건강도 안 좋다

치과치료 안 좋은 경험 크게 생각하기 때문

평소 걱정이 많고 비관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이 건강에 더 문제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머레이 톰슨 교수팀은 연구참여자 1037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성격을 분석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성격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치아 건강

기록 비교했다.

그 결과 비관적인 사람 중 썩은 이나 빠진 이가 있는 사람 수가 두 배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충치

치료 같은 이 치료를 하기 전에도 걱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더 이상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기까지 치과를 찾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톰슨 교수는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전에 이 치료를 하다가 겪은 안 좋은 경험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점점 더 치과를 찾지 않는 악순환을 되풀이하곤 한다”며

“그들은 이를 빼거나 신경치료를 하면서 느낀 불쾌한 기분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치과의술과 구강역학(Community Dentistry and Oral Epidemiology)’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이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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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aem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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