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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좋은 정치인일수록 TV 노출 횟수 더 높아

TV, 공평한 것 같지만 정치인 외모 따진다

외모가 잘 생긴 정치인일수록 TV에 더 자주 나오고 많이 노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반인들이 매끄러운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무작정 더 좋아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TV 방송사도 별로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이 나타난 것.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진은 이스라엘의 TV 채널 1, 2, 10번에 노출된 이스라엘 국회 정치인들의 생김새와…

18세 이상 성인 6,510명 연구결과

100명 중 3명, 20대 중반에 자살 시도한다

우리나라 성인 100명 가운데 15명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것에 대해 한번이라도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으며 3명은 시도까지 한다는 대규모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정신과 조맹제 교수와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팀이 18세 이상 성인 남녀 6,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15.2%가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자살에 대해…

여행지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현명한 대처법

해외 배낭여행 함께 갔다가 10년지기 갈라선다?

회사원인 박모씨(여.28)는 지난 해 여름휴가 때 다녀온 중국여행을 생각하면 지금도 기분이 가볍지 않다. 가이드 겸 통역을 한다고 동행한 친구가 일방적으로 자기 입맛에 맞는 일정만 강요한데다 자유롭게 돌아다닐 틈을 주지 않았다. 잠깐 화장실에서 늦기만 해도 처음 해외에 나왔는데 긴장감이 없다느니, 있다느니 핀잔을 주기 일쑤였다. 올해 정말…

조기 발견해 잘 치료하면 정상생활도 가능

청년 남성에게 오는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 윤미진(47, 가명) 씨는 하나밖에 없는 19살 아들 때문에 가슴이 아린다. 스키를 타다가 넘어진 후 엉덩이가 아프다 해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차도가 없다. 병원을 찾았더니 강직성척추염이란다. 남편도, 자기도 이런 병을 앓은 적이 없는데, 왜 내 아들에게만 이런 병이…

복지부, 상반기 흡연실태조사 결과

담배 값, 평균 8,500원 되면 다들 끊겠다?

담배 한갑 가격이 어느 정도에 이르면 우리 나라 애연가들도 담배를 끊을 작정일까? 평균 8,510.8원에 이르면 모든 흡연가가 담배를 포기하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2010년 상반기 흡연실태조사를 했다. 그 결과 흡연율은 22.4%로 작년 하반기 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고득점자, 남학생은 수학, 여학생은 언어 더 잘해

수학 과학 잘하는 여학생 계단식으로 는다

미국 중학생들은 아직도 남자는 수학을 잘하고 여자는 언어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만 최근에는 수학과 과학을 잘하는 여학생이 계단식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대학교 조너선 와이 박사 연구팀은, 각각 800점 만점인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우리나라의 수능시험에 해당)의 수학과 언어 부분에서 700점 이상씩을 올린 7학년(우리나라…

어린이 기아 해결하면 사회비용 크게 절약

어릴 때 충분히 못 먹으면 나중에 뇌 손상

어려서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나이가 들어 치매나 뇌기능 손상을 겪을 확률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첸메이 장 교수팀은 1만5,000여명의 중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현재 인지기능의 손상정도, 어린 시절 영양실조의 경험, 팔 다리 길이의 비율 등을 조사했다. 팔에 비해 다리가 짧으면 어린 시절 영양실조를…

테스토스테론 수치 높으면 심장질환 위험 2배

남성 호르몬 많은 노인남성, 심장병 위험 높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남성 노인은 심장병 위험이 다른 사람의 2배까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캠퍼스 크리스틴 수에오카 박사는 국립건강협회의 지원을 받아 65세 이상 남성 697명을 대상으로 테스토스테론과 심장병의 관계를 연구했다. 실험에 참여한 남성들은 지금까지 다른 질병치료를 위해…

여성, 불리한 사회 환경 때문에 뼈마디 아프고 우울증

여성, 오래는 살지만 노년기에 많이 아프다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훨씬 길지만 특히 노년기에는 갖가지 장애를 갖게 돼 삶의 만족도는 좋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공보건국 알버트 에스펠크 박사는 1982년부터 실시됐던 갖가지 공공보건에 관한 면접 설문조사를 토대로 남녀의 평균 수명차이와 노년기 삶의 장애 유병률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에서…

여성 62만명, 남성 53만명으로 여성 더 많아

손발톱 무좀, 여성이 더 많이 걸린다

여성이 남성보다 손발톱 무좀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2009년 5년 동안 손발톱 무좀을 포함한 ‘백선증’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백선증은 곰팡이 때문에 생기는 모든 피부 질병을 말하며 발병하는 신체부위에 따라 명칭을 따로 부른다. 이 기간 중 남성과 여성 모두 많이 발생하는 손발톱…

놀이란? 남자는 경쟁-여성은 관계 증진

남자끼리 영화관에 잘 안 가는 이유?

남성과 여성은 여러 군데서 차이를 보이는 데 그중 한 곳이 영화관이다. 극장가의 관객 수는 어떤 영화가 개봉하느냐에 따라 요동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진실, 남성은 남성과 영화보러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같은 여성들과 손까지 잡고 영화관에 가는 여성들은 흔하다. 실제로 최근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가 4,300여명을 대상으로…

술은 몰라도 고기나 생선 조금씩 먹어도 돼

통풍이면 맛있는 것은 이제 잊어야 하나?

퇴행성관절염, 무지외반증, 당뇨병성 괴사, 모르는 새 입은 외상, 무좀... 통풍의 주요증상이 발가락 뿌리 부분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환자들은 앞에 예로 든 질환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통풍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통풍클리닉을 방문하기도 한다. 통풍은 우리 인간이 수천년 전부터 알고 있던 병이다. 현재는…

내년 7월부터 시행, 초범자도 대상

아동대상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한다

아동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29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성폭력 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기존 ‘화학적 거세’라는 명칭은 수치심과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성충동 약물치료’로 수정됐다. 내년 7월부터 시행될 ‘화학적 거세’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치료명령= 범죄자의 나이 만 19세 이상으로 16세…

잉크 속 비스페놀A가 호르몬 변화에 영향

쇼핑 영수증 잉크, 남성 생식능력 떨어뜨려

쇼핑하면서 자주 받아보는 영수증 잉크에 들어있는 비스페놀A(BPA)라는 화학물질이 성호르몬의 변화를 일으켜 남성의 생식능력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PA는 벤젠 고리에 알코올기 페놀 2개로 구성된 방향족 화합물로 환경 호르몬 물질이다.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물질로 1950년대부터 아기 젖병, 장난감, 음식…

발 무좀 만진 손이 사타구니로 옮겨완선된다

[동영상뉴스]무좀이 올라가면 완선된다

회사원 김 모 씨(27)는 행여 남들이 볼세라 화장실에 숨어서 사타구니 부근 피부를 박박 긁곤 한다. 사타구니 부위에 생긴 습진, 완선 때문이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사타구니 무좀의 일종인 완선을 앓는 남성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양대학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남성들은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낭에 땀이 차고, 통풍이 되질…

한양대 연구, 강직성척추염 환자 216명 설문

“편견 때문에 직장서 만성질환 숨긴다,” 60%

20~30대 남성에게 주로 생기는 만성질환인 강직성척추염 환자 대부분이 우리나라는 만성질환자가 일하기 열악한 환경이며 실제 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태환 교수팀은 강직성척추염 환자 2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사회생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상대 이성이 마음에 들수록 눈길 빨리 알아채

매력 여성, 매력 남성의 눈빛 놓치지 않는다

이성이 자기를 훔쳐보는지를 얼마나 빨리 알아채느냐는 그 이성이 얼마나 자기 마음에 드는가에 달려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류는 마음에 성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자기에게 관심이 있다면 빨리 눈치 챌 수 있도록 진화해 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 애버딘 대학교 베네딕트 존스 박사 연구진은 컴퓨터 모니터에 아주 여성스럽거나 남성적인…

직장에서보다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더 커

붙어 있으면 열받게 하는건 상사 아니라 남편?

사람들은 흔히 직장에서 상사와 종일 같이 있는 것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집에 있는 배우자와 오랜 시간 같이 있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건강 심리학 교수 캐리 쿠퍼는 3,000명의 남녀에게 배우자와 직장 상사 중 누구와 함께 있는 것이 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고밀도 지방단백 너무 높으면 심장병 높여

고밀도 지방단백, 당뇨 여성에게는 오히려 해롭다

심장병을 막아주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통하는 고밀도 지방단백질(HDL)이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여성에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콜레스테롤은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HDL과 몸에 나쁜 저밀도 지방단백질(LDL)로 나뉜다. HDL의 수치는 높을수록 심장병 위험을 줄여 주고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이 가장 많아

악몽 자주 꾸는 이, 정신건강 불안정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같은 정신관련 질환을 겪을 위험이 5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를 2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등이 보도했다.   독일 정신건강중심연구소 마이클 슈레들 박사팀은 9,000명의 중국인을 대상으로 평소 악몽을 얼마나 자주 꾸는지, 그리고 정신건강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