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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종근당 551명 삼성바이오로직스 509명 순...유한양행 박사급 가장 많아

셀트리온 R&D인력 676명…제약바이오 ‘최대’

상위 30개 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가장 많은 회사는 셀트리온, 박사급 인력이 가장 많이 포진된 회사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R&D 인력을 51%나 늘린 반면 5곳은 30% 이상 감축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상위 제약바이오 30개 사의 R&D…

인터루킨-2 수용체 결합력 최적화

한미약품 ”이달 美에 면역항암제 임상시험 신청”

한미약품은 이달 자체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HM16390’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을 신청한다. 고동희 한미약품 BD(사업개발) 그룹장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행사에서 한미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면역항암제를 소개하고 이같은 계획을 알렸다. 수 년 전까지 표적항암제에 집중했지만 면역항암제의…

임종윤·종훈 형제 등 4명 신규 이사 선임 안건 상정

한미약품, 내달 18일 임시주총…임종윤號 본격 출항한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에 합류하기 위해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총 안건이 통과되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곧바로 한미약품 대표로 선임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공시를 통해 다음달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임시주주총회 안건에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와 임종훈…

FDA, 임상 1상 승인... "최단 기간 내 상용화 목표"

한미약품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美서 임상 본격화

한미약품의 비만치료 삼중작용제(코드명 : HM15275)가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에 들어간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만치료 삼중작용제인 HM15275의 임상 1상 시험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매출액 전년 동기 9.9% 증가한 3202억원 기록

경영권 분쟁속 ‘웬일’? 한미사이언스 1분기 영업익 19% ↑

지난 1분기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 있었던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320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성장한 3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핵심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와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성과가 뒷받침한 결과다. 핵심…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 원외처방 매출 1위 등극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28%↑

한미약품은 30일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11.8% 증가한 4037억원, 영업이익이 27.9% 성장한 7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북경한미의 성장세와 국내·외 주요 품목의 매출 호조가 주효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성장한…

전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

한미사이언스, 노용갑 부회장 영입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 전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던 노용갑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를,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WHO, ‘랩스커버리 적용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체’ 의미로 등재

한미사이언스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국제일반명 ‘에페거글루카곤’ 확정”

한미사이언스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랩스 글루카곤 아날로그(코드명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에페거글루카곤은은 ‘ef-’(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와…

데이터앤리서치 조사...한미약품·유한양행 뒤이어

종근당, 1분기 ‘온라인 관심도’ 제약사 1위

지난 1분기 국내 주요 11개 제약회사 가운데 온라인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기업은 종근당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주요 제약사에 대한 온라인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하나증권, 1분기 매출 10% 증가한 3980억원 예상

“한미약품 1분기 호실적…영업이익 17% 늘어난 700억 전망”

한미약품이 1분기 호실적이 맞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경한미의 호실적과 로수젯 등 주요 품목의 매출 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다. 하나증권 박재경 연구원은 11일 리포트로 내고 "한미약품이 3월 이후 주가 수익률은 부진하나 본업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유지했다. 박…

연말 미국혈액학회서 초기 데이터 발표 예정

한미약품, 백혈병 혁신신약 ‘투스페티닙’ 삼제 병용요법 추진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앱토즈)가 개발하고 있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TUS)'을 기존 백혈병 치료제인 '베네토클락스(VEN)', '저메틸화제(HMA)'와 병용투여하는 삼제 병용요법 연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앱토즈가 지난달 26일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투스페티닙의 임상…

형 임종윤 이사는 한미약품 대표 선임 예고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공동대표 선임…母子 공동경영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임종훈 사내이사가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로써 그의 모친인 송영숙 회장 단독대표 체제에서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경영권을 놓고 모친과 대결해 승리한 임종윤·종훈 두 형제가 일단 가족간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한 셈이다. 장남인 임종윤 사내이사는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지주사·한미약품 대표로 경영복귀 추진

한미사이언스 4일 이사회…임종윤·종훈 형제경영 체제 구축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임종윤·종훈 사내이사가 첫 이사회를 열고 형제 경영체제를 구축한다. 임종훈 이사의 한미사이언스 대표 선임 건과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주주제안 건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4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28일 주총 표 대결에서 승리한 뒤…

한미약품, 10개 연구 과제 발표..."국내 최다 건수"

AACR 겨냥하는 K-항암제…기술이전 기대감

오는 5일 개막하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2024 AACR)에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항암제 연구결과를 뽐낸다. 이 자리를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이전 가능성도 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5~1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AACR에 한미약품, 종근당, 유한양행, HK이노엔 등 국내 제약사들이 출동해…

美 FDA에 ‘삼중작용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신청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프로젝트’ 잰걸음

한미약품이 다음 먹거리로 삼은 비만 치료제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임상 1상시험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한 성인과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약동학(약물의…

8개 업체와 간담회 갖고 수출 활성화 방안 논의

식약처 “글로벌 CDMO 시장 성장세, 국내 기업 적극 지원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지원을 위해 규제 혁신과 지원 활성화를 예고했다. 식약처는 29일 인천 연수구 롯데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국내 CDMO 업체 8곳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에스티젠바이오, 이연제약, GC셀, 차바이오랩,…

4월 코스닥 상장 앞둬...연내 미국 임상 2상 개시 예정

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美FDA 패스트트랙 지정

국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디앤디파마텍이 자사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DD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FDA는 환자의 생명과 연관된 질환에 대해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신약을 심사 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 신속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개발 각 단계마다 FDA의…

주총서 임종윤 형제 측 이사 5명 전원 선임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 형제 승리…OCI통합 무산 위기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간 통합 향방이 걸린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형제의 손을 들어줬다. 통합을 두고 오너 일가가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가운데 형제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5명이 모두 선임되면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에 안개가 드리워졌다. 28일 한미사이언스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 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공격적 주주친화 정책 펼 것" VS "잘못된 판단 바로잡아 달라"

한미사이언스 주총 D-1, 모녀·형제 막바지 표심잡기 총력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27일에도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모녀 측과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마지막 순간까지 소액주주 표심을 잡느라 총력전을 벌였다. 모녀 측 우호 지분이 약 42.66%로 형제 측 40.57%보다 앞서지만, 소액주주 표심에 따라 이사 선임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한미그룹은 OCI그룹과 통합 이후…

"OCI통합 이후 비전 달성 위한 리더십 토대 마련"

한미그룹 ‘적통’ 임주현 사장, 부회장 승진

OCI그룹과의 통합을 주도해온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OCI와의 통합을 앞두고 임 신임 부회장 중심의 한미그룹 지배 체제를 공고히하는 모습이다. 한미그룹은 27일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미그룹의 적통이자 임성기의 뜻을 이을 승계자'로 지목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