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전문의 "학교 현장의 인권 교육 되돌아봐야"
누가 20대 교사 죽음으로 몰았나… “학교가 트라우마 현장”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새내기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교직원 공동체를 비롯해 사회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 과연 무엇이 열정적이었던 젊은 선생님을 벼랑까지 몰았을까?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인권'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 현장이 결국 잇따른 비극을 만드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교사 등 사람 상대 직업군 스트레스와 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