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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정신건강전문의 "학교 현장의 인권 교육 되돌아봐야"

누가 20대 교사 죽음으로 몰았나… “학교가 트라우마 현장”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새내기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교직원 공동체를 비롯해 사회 전체가 큰 충격에 빠졌다. 과연 무엇이 열정적이었던 젊은 선생님을 벼랑까지 몰았을까?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인권'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 현장이 결국 잇따른 비극을 만드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교사 등 사람 상대 직업군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MRI 검사받은 18명 중 1명은 뇌염 등 신체적 원인 찾아내

정신병 증상 보이면 MRI부터 찍어야 하는 이유

정신질환 증세를 처음 경험하는 환자는 신체적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뇌 촬영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미국의사협회저널 정신의학(JAMA Psychiatry)》에 발표된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옥스퍼드대 의대 연구진은 정신질환 증세를 처음 보인 1600여…

[이요세의 건강요설]

공중 화장실, 손 먼저 씻고 볼일 보세요!

올바른 손씻기는 다양한 설사성 질환과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건강관리를 위한 가장 경제적인 실천으로 꼽힌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를 예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국민 10명중 9명이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임신 중 심한 구토…치아 모두 발치한 여성?

임신 기간 동안 심한 구토 증세를 겪고 치아를 모두 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크셔주 레딩에 사는 루이즈 쿠퍼(26)는 출산 6개월 만에 치아를 모두 발치했다. 쿠퍼는 2017년 프랑스의 한 스키장에서 일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으며, 구토를 심하게 하자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가는 결정을…

경남, 자살사고 ‘사후대응 서비스’ 지원

경남도가 자살사고 발생한 조직 구성원들 대상으로 ‘사후대응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과 같은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이 발생한 조직(학교, 기업 등)을 대상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돕는 것. 조직에서 자살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 망자가 속했던 조직엔 큰 혼란과 갈등이 생긴다. 특히 고인과 관계가 깊었던 동료는 트라우마(PTSD)는 물론 복잡한 사별…

쉬지 않고 연애…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

어린 시절 자란 환경은 성인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은 양육자를 보며 세상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배운다. 양육하는 부모가 서로 대화하는 방식,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아이가 세상 및 주변 사람을 보는 관점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 시절 가정에서 학대를 받았거나 방치되어 자란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행동을 학습하는 데…

트라우마 축적되며 사회적 성숙 막아

재난에도 ‘자극’만? 언론·사회 정신건강 ‘악순환’ 갇힌다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언론'이 아닌 '트라우마에 공감하는 언론'이 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언론계와 각 언론사가 트라우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때 취재와 보도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사회 전체도 성숙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와 구글뉴스이니셔티브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언론인…

중앙대병원-굿피플, 치료 지원 연계…청소년 사망원인 1위 자살

도움 절실한 청소년, 돈 없어 ‘마음의 병’ 못 고친다면?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이 중대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중앙대병원과 굿피플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정신질환 치료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9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과 이와 같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과 김한구 부원장, 굿피플 최경배 회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장병에 위험이 되는 요인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

약한 심장, 치매 부른다? 개선하는 습관 3

뇌가 기능하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고, 그 연료는 심장이 산소와 혈액을 공급함으로써 채운다. 하지만 뇌는 이 중요한 자원을 비축해두지 않는다. 미국 웨일 코넬 의대 콘스탄티노 아이아데콜라박사는 심장과 혈관은 곡물 저장고가 없는 외딴 도시로 이어진 보급로이며, 이 보급로로 식량이 전달되지 않으면 그 도시의 사람들은 먹지 못해 굶주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청소년 맞춤 자살예방 대책 필요성 강조

“울갤 청소년, 공감과 위로 필요… ‘생명동반자’ 찾도록 도와야”

최근 청소년 동반자살 사건으로 화제가 된 디씨갤러리 우울증갤러리(울갤) 논란과 관련해 정신건강 전문의들이 자살 예방과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11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울갤 논란과 관련해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애도를 표하고 “청소년이 자살동반자가 아니라 생명동반자를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성명을…

미국 UCLA, 비만과 뇌 변화 연구 발표

뚱뚱한 이유도 성별차?…뇌 변화 달라 (연구)

비만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 이뤄진 새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남성과 여성의 뇌에 다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구는 성별에 따라 비만 치료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뜻일 수도 있다고 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는 보도했다.  기존 비만 관련 뇌 영상 연구는 비만이 식습관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췄다.…

2027년까지 자살률 30% 감소 목표...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자살률 1위 오명 벗는다…정신 건강검진 2년마다 시행

OECD 회원국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정부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오는 2027년까지 자살률을 30% 줄인다는 목표다. 우리나라는 2021년 기준 OECD 국가 자살률 1위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 수는 26명으로, 정부는 2027년까지 이를 18.2명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14일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원인 파악 중요... 쌓인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똑같은 꿈’ 반복, 건강에 독이 될 수도

밤새 꾸는 꿈은 일반적으로 다채롭다. 다만 어떤 이들은 같은 꿈을 반복적으로 꾸기도 한다. 군대를 또다시 가는 꿈, 학교에 지각하는 꿈, 치아가 깨지는 꿈 등이 대표적이다. 한번씩 꾸고 지나가는 악몽이 아니라, 특정 꿈이 계속해서 반복된다면 원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CNN헬스는 최근 보도했다. 반복되는 꿈 대부분은 부정적인…

여성의 뇌는 가공음식에 대한 갈망과 음식 중독 위험 높아

비만 남녀의 뇌구조 다르다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남녀의 뇌 구조와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체중감량 치료법도 성별에 따라 달라야 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브레인 커뮤니케이션스(Brain Communications)》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18세~55세 183명의 뇌를…

유럽정신과 학회 발표

분노조절장애, ‘이 시기’ 상처가 영향 (연구)

어린 시절 트라우마나 우울증을 겪은 사람은 어른이 되어 분노를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유럽 정신과 학회 (European Congress of Psychiatry)에서 이런 논문이 발표됐다. 연구진은 2004년 시작된 네덜란드의 우울증 및 불안장애 관련 자료를 이용했다. 추가적으로 이뤄진 연구에서…

서구에서 비해 발병 연령 낮아

“늘어나는 젊은 유방암, 가족해체 위험도 높아”

유방암 진단 후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암에 걸렸다는 충격도 수습하지 못한 상태에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한다. 절제 수술, 항암치료, 항호르몬 요법을 받으면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피로감을 호소한다. 이 충격이 부부의 이혼, 별거 등 가정 불화로 연결되기도 한다. 유방암 환자의 15.3%가 이혼, 별거를 겪었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통계청 기준…

심장, 우리의 시간 인식을 바꾼다

시시각각 변하는 심장 박동이 소리를 느끼는 시간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넬대 심리학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심전도 기기로 심장 박동의 길이를 정확하게 측정한 다음, 짧은 소리의 길이를 추정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심장 박동 간격이 길었던 이들이 소리를 더 길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의 수석저자이자 코넬대…

불안, 공격성… ‘트라우마’ 있다는 이상 징후 6

누구든 살다 보면 예기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만날 수 있다. 충격적인 사건은 한번이라도 겪고 나면 정신에 큰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정신적 트라우마’ 또는 ‘정신적 외상’으로 불리는 이런 손상은 이후 수 년에 걸쳐 여러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물론 트라우마를 스스로 극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고통을 겪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78.5%, 학폭 피해자 진료 경험

“연진아, 내 친구도 복수한대” 학폭 피해자 90%, 복수 꿈꿔

화제의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 분)처럼 실질적으로 현실의 피해자들 역시 복수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피해자들이 복수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17일 발표한 내용이다. 조사에 따르면 전문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