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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전문가 "경계성 인격장애 실제 진단률 매우 낮아"

한국 경계성 인격장애 비율?…환자 80% 극단시도 경험

국내 인구 1만명 당 1명이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 및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발병률이 높았으며, 20대 발병이 가장 많았다. 국내 유병률 1~1.5% 정도로 다른 국가의 경계성 인격장애 유병률(2.7~5.9%)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유병률이 과소평가 됐을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2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타인의 욕구보다 나의 감정이 중요…확실한 경계 지켜야

“지나친 낙관도”…함께 있으면 기빨리는 사람, 혹시 당신?

살면서 우리는 아주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다. 그 중에서 함께 있기만 해도 기가 빨리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 기운이 빠지고, 지치며, 감정이 모조리 소모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만 두면 내 기를 모두 빼가는 듯한 사람이 가진 특징, 호주 대인관계 전문 매체 ‘핵스피릿(Hack Spirit)’에서…

때론 가벼운 ‘산책’이 격렬한 운동보다 좋은 이유 7

일반인이 매일 격렬한 운동을 할 수는 없다. 체력도 시간도 부족하고, 관절 손상이나 몸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과도한 근력운동이나 달리기는 매일 하는 것보다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벼운 산책처럼 매일 반복하는 ‘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이다.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지만 격렬한 운동으로 얻을 수 없는 건강상 이점들이…

뇌온도 조절, 호흡 기능, 사회적 공감 등

뇌종양 신호일 수도? 하품의 다양한 기능

딱딱한 내용의 강의를 들을 때, 긴 시간 자동차여행을 할 때, 재미없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하품이 나올 수 있다. 그래서 하품을 지루함의 표시만으로 인식하지만 사실 하품의 촉발요인은 다양하다. 따라서 온라인 채팅에서 상대가 하품때문에 입을 가린다 해도 기분이 상할 필요는 없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하품의 이모저모를 다뤘다.…

나도 모르게 걸리는 ‘만성 우울증’, 이상 신호 5

단기간 특별한 이유 때문에 우울한 것과 ‘만성 우울증’은 다르다. 만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종종 나약함과 우울 증상을 혼동해 병원 방문을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우울증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치료를 받을수록 효과가 좋은 만큼 자신의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기분이 침체된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당신의 성공을 시기하는 친구의 속마음 8가지  

살면서 무언가에 성공했을 때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축하받는 건 좋은 일이다. 우리는 곁에 있는 사람들이 나의 성공에 기꺼이 기뻐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항상 그렇기만 한 건 아니다. 왜  그럴까? 내가 아끼는 사람들이 나의 성공을 함께 기뻐해주지 않는 이유, 그 진짜 속마음을 호주 대인관계 및 정신건강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

연인 등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표현 해야

“고마워’… 말 한마디로 관계 개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에서 많이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감사’다. 실제로 삶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보려는 노력은 많은 이점을 준다. 감사함은 관계를 돌보기에도 좋은 방법이다. 감사함이 연인과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탄탄히 하기 위해 감사함을 표현하는 시도를 해보는 것이 왜…

유산소 운동과 꾸준한 대인관계 활동이 치매를 예방

코로나 이후 위험성 커진 치매, 건강 습관으로 예방

치매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다. 치매에 걸리면 정신이 나간 사람 취급을 받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치매 예방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대인 관계가 줄어들고 우울감이 커져 치매 증상이 악화되기 십상이다.…

쑥스러움 많고 숫기 없는 아이, 걱정해야 할 때는?

어린 아이들은 부끄러운 감정을 잘 감추지 못한다. 그런데 이처럼 낯을 가리고 숫기 없는 태도를 보이는 자녀를 걱정하거나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있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 과연 걱정해야 하는 걸까. 낯선 사람을 만나면 엄마 옷자락을 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가족 외의 다른 사람과 한 공간에…

차가워 보이지만… 분석적인 사람 공감능력 뛰어나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원만한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다. 친구와의 우정, 사업 파트너와의 원만한 교섭, 연인과의 깊은 교감 등은 다른 사람의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 같은 공감능력은 분석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일수록 뛰어나다.…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사지법 6

스트레스는 직장인의 숙명일까.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연구소가 한 해 동안 성인 직장인 19만566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61.7%가 직무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직장인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대인관계 16.6%, 경제문제 5.6%, 반복되는 일상생활 4%, 질병 등 건강문제 2.1%…

나도 모르는 사이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악담이나 모욕과 같은 언어폭력은 물리적인 폭행보다 모호하고 정의 내리기 어려운 개념이다. 피해자 스스로도 언어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한 채 속수무책 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트라우마와 대인관계에 대해 연구 중인 미국의 심리학자 데본 박사에 따르면 언어폭력은 ‘장기적으로 누군가와 원치 않는 언어적…

[날씨와 건강] 무기력증이 방치하면 정신질환 유발, 생활 변화로 활기찬 일상 되찾자

피곤하고 식욕 저하, 일도 집중되지 않는다면? ‘무기력증’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낮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충남 북부 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자. 중부 지방은 종일 흐리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7-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기온이 올라가며…

가볍게 걷는 산책이 가져다주는 이점 7가지

출퇴근이나 등하교 때의 걷기는 일상생활의 일부다. 그 만큼 운동으로 인식되기 어렵다. 하지만 건강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으로도 얻을 수 없는 건강상 혜택을 걷기가 가져다 준다고 조언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운동전문가 사라 쿠시박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산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소개했다. …

설득력 높이는 방법 ‘따라쟁이 전략’

사회 초년생이 되면 누군가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실감하게 된다. 일도 일이지만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회사 생활을 못하겠다고 고민하는 직장인도 많다. 공적 만남이든 사적 교류이든 모든 대인관계의 기본은 의사소통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이런 저런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상대를 설득해서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은 결코…

심장병 전문가들의 건강 비결 6가지

건강한 생활은 튼튼한 심장을 기반으로 한다. 심장이 건강하면 전반적인 심신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심장 건강에 대해 그 누구보다 해박한 심장병 전문가들은 어떤 방식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고 일상의 질을 높여나갈까. ◆ 단순한 방식으로 식사한다 콜롬비아대학교 의과대학 심장학과 제니퍼 헤이스 교수는 미국 건강지…

한 살 늘었지만, 신체나이 어려지는 법 4

새해가 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단 사실에 좌절감에 빠질 우려가 있다. 새해는 희망을 꿈꾸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유한성을 깨닫고 나이에 민감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단 것이다. 나이를 의식하게 되면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다행인 것은 노화에 대한 관심을 통해 신체나이가 되레 어려지는 비법이 있다.…

심한 입냄새… ‘편도결석’ 의심해야

마스크를 쓰고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입 냄새 때문에 고민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입 냄새는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면 대부분 나아진다. 하지만 양치질을 하고 가글을 해도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 중 가장 유력한 질환이 편도결석이다. 편도결석은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뇌가 건강한 노인 ‘슈퍼에이저’ 되려면?

요즘은 환갑 넘은 나이를 노인이라 부르지는 않지만, 60대에 접어들면 이전보다 체력 저하나 기억력 감퇴 등을 경험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런데 환갑을 훨씬 지나고도, 젊은 뇌 나이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기억력을 가진 '슈퍼에이저(SuperAger)'들 …

중년 남성이 나르시시스트 되기 쉬운 이유

자기애, 즉 나르시시즘이라는 말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서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벌을 받은 그리스신화 속의 나르키소스라는 인물로부터 시작됐다. 물론 사람이 자신을 위해 살고 존재하지만, 자기만을 위한다면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어려워진다. 마치 자신만을 사랑한 나머지 점차 기력과 외모를 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