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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나쁜 음식’ 알면서도 계속 먹고 싶은 심리는?

먹고 나면 괜히 찔리는 음식들이 있다. 보통 군것질을 했을 때 그렇다. 음식을 먹은 것뿐인데, 왜 죄책감이 드는 걸까? 군것질하는 행위는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라고도 부른다. 죄책감이 들지만 한편으론 즐겁기 때문에 하는 행위라는 의미다. 심지어…

성장판 폐쇄… ‘성조숙증’ 방치하면 작은 키 될 수도

7살의 딸을 가진 A씨는 요새 고민이 생겼다. 딸아이가 아직 학교도 가기 전인데 벌써 가슴이 봉긋하게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히 살이 쪘다고 생각하다가도 너무 이른 나이에 2차 성징이 오는 게 아닌가 걱정이 크다. '여자아이는 생리를 시작하면 성장을 멈춘다'는 속설에 불안해져만 간다. 또래에 비해 2차…

올바른 소통·판단 방해하는 생각의 오류 7

사람은 끊임없이 내부적인 독백을 한다. 머릿속으로 혼잣말을 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지시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이처럼 혼자 생각하다보면 지나친 상상에 빠지거나 논리 비약을 하게 된다. 비이성적인 사고는 소통, 판단, 결정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생각의 오류들이…

선미가 고백한 ‘경계선 인격장애’란?…“나를 괴롭히고 있었다”

가수 선미가 경계선 인격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방영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 선미는  "5년 전, 경계선 인격장애를 진단받았다"며 "그게 나를 계속 괴롭히고 있었다. 다행히 진단 이후 치료도 받고 약도 먹으면서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근본적인 걸 해결해야 내 주변 사람들도 편해진다. 경계선 인격 장애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