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회 경구용 CGRP 계열약 유일, 기존 주사제와 차별화
편두통 신약 ‘아큅타’ 국내 허가…예방·치료 두마리 토끼 잡는다
하루 한 번 먹는 성인 편두통 신약 ‘아큅타(성분명 아토제판트)'가 국내 처방권에 진입한다.
아큅타는 다국적 제약기업 애브비가 개발한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수용체 길항제로, 만성·삽화성 편두통 예방 치료를 위해 허가된 최초의 경구용 CGRP 옵션으로 평가된다.
이번 허가를 통해 애브비는 국내에서 만성 편두통 및 삽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