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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절차와 대상 질환만 맞으면 지정 …신속허가와는 달라

미 FDA ‘패스트트랙’ …승인까지는 먼 길

일부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해 부풀리기 홍보나 공시로 개인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합성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나서면서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심사)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이 제도는 심각한 질환을 개선할 것으로…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활발 … AI(인공지능) 기반 업체와 제휴도 적극

제약바이오기업 신약개발 도와주는 ‘마법의 램프, 지니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약개발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오랜 기간을 단축해 주는 '플랫폼' 기술이 마법의 램프로 각광을 받고 있다. 플랫폼 기술은 신약개발 과정에서 여러 물질을 적용해 다양한 후보물질을 찾아낼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의미한다.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 신약 개발에 실패해도 또 다른 신약개발에 착수할 수 있어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차백신연구소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에 목암연구소 AI 연구역량 접목

차백신-목암생명과학연구소, AI 백신개발 공동연구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AI(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각종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새로운 백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AI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신약 후보물질 개발의 사전 준비 협의를…

AI신약개발지원센터, 제2차 전문가 자문위 개최

AI신약개발 교육 플랫폼 ‘LAIDD’ 순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2차 AI 신약개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AI센터는 지난 5월 산·학·연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AI신약개발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번 회의에서는 AI센터의 올해 활동내역 보고와 AI 신약개발 교육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자유 토론이…

2년간 임상2상 연구비 지원…혁신 신약 개발 가능성 평가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DWN12088’,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DWN12088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2년여 간 해당 임상 시험 진행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DWN12088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도출 시간 및 비용 단축, 파이프라인 확대 등 오픈 이노베이션 진행

대웅제약, 신약개발 기술 플랫폼 보유한 中 ‘히트젠’ 사와 손잡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중국 히트젠(HitGen) 사와 포괄적 협력 계약(Master Service Agreement)을 맺고, 히트젠의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chemical Libraries Technology, DEL) 스크리닝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제약바이오협회 12월 5일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기술거래 장터’ 열린다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2월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코스모스룸에서 ‘2022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한다 제약바이오협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우수 파이프라인 기술 발표와…

글로벌 바이오사 네트워크 및 협력 확대

한미약품, 미국 이어 스위스 바젤에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한미약품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메카로 손꼽히는 스위스 바젤에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미국 보스턴 CIC에 거점을 마련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두 중심인…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호조, 영업이익 6708억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누적 매출 2조원 돌파…제약바이오기업 최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호조에 힘입어 제약바이오업체로서는 처음으로 3분기만에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30억원(6억4700만 달러), 영업이익 3247억원(2억400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제품 판매량 증가…

의사 처방 있어야 가능, 디지털 치료제는 S/W·전자약은 하드웨어

‘디지털 치료제’와 ‘전자약’, 비슷한 듯 다른 점은?

1세대 치료제를 알약, 2세대 치료제를 세포, 백신이라 한다면 미래 3세대 치료제는 'DTX 디지털 치료제'라고 부른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슈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규모는 2021년 약 42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173억 달러로 26.7% 성장률을 기록하며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치료제 시장은 2017년 …

제약바이오협회, 기업·기술·채용정보 공유…역동적 AI신약개발 생태계 조성

민·관 협력 잇는 AI신약개발 정보 플랫폼 ‘KAICD’ 오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산·학·연 협력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신약개발 정보 플랫폼(KAICD)’을 개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AI센터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의 AI 기반 신약개발은 늘어났으나, 미흡하고 산발적인 정보로 필요에 맞는…

바이오 연구자간 교류·소통의 장 마련…AI스타트업과 공동연구 활성화 추진

제약바이오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 박차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는 디지털헬스케어 부문에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19일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오픈…

11일 aT 센터서 68개 기업·기관 등 현장 박람회 참여…온라인은 흥행몰이

국내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용옥),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은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장에선 채용박람회 참가기업 93곳중 오프라인 참가를 신청한 58개…

NGS 기반 암 정밀진단 기술력...치매 조기진단으로 확대

엔젠바이오, 혈액기반 치매 조기진단 제품 개발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인 엔젠바이오는 4개 바이오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국가치매극복기술개발사업에서 발굴된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조기진단으로 쓰이는 혈액기반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파킨슨병 및 루이소체 치매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매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AI 신약개발 솔루션 '루시넷' 개발…파미노젠 김영훈 대표

“복제약 제약사도 AI 도입하면 신약개발 가능”

2016년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인 '알파고'가 세계 최상위급 프로기사인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4승 1패로 승리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의 등장은 산업계에 수많은 변화를 가져 왔고, 제약바이오업계도 인공지능 영향권에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실험실에서 적게는 5년 길게는 10년 이상 소요됐던…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사업 활성화 기대

제약바이오협-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협력체계 구축키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재생의료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제약바이오산업 및 재생의료분야 정보 교류 및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약바이오산업과 재생의료 관련 제도 및 규제 개선, 대외 홍보, 공동 행사 협력 ▲재생의료기술 기반…

GC셀·아티바, 고형암 ‘CAR-NK세포치료제’ 미국 1·2상 승인

GC셀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B-201’의 1·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발표했다. AB-201은 사람상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 2형(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 고형암을 표적하는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다.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