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은 최근 여재천 상근이사를 제4대 사무국장(前 전무이사)으로 재신임했다.
여재천 사무국장은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 신약개발 역사의 산 증인이자 산·학·연·병 신약연구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제약·바이오 산업 기술 진흥을 이끌어 온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여 사무국장은 대통령 의료산업선진화전문위원, 국무총리실 약업발전전문위원, 산업부 바이오헬스신산업기술로드맵총괄위원장, 과기부 신약투자심사위원, 복지부 신약개발자금심의위원, 식약처 안전기술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2017년 응용약물협회 ‘약업진흥상’, 202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2021년 약학회 ‘공직약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재찬 사무국장은 “34년간의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사 신약개발 지원을 위하여 전문적인 경영과 집행을 책임있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