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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대중소 오픈 이노베이션 필요한 상황"

지난해 미·유럽 이어 국내 바이오벤처 투자도 34% 감소

지난해 미국,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바이오 벤처에 대한 투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 바이오분야 전문매체인 바이오센추리 BCIQ 데이터베이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액은 크게 감소했고, 특히 유럽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고 31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난 2021년 342억…

내년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런칭 계획

SD바이오센서 “추가 M&A로 연내 10개국 직판체제로 확장”

체외진단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 비전 발표와 1:1 미팅을 하며 첫 데뷔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초청을 받아 10일(현지시간) APAC&LaTam섹션에서 발표했다. 조혜임 에스디바이오센서 전무는 “미국 시장 진출과 추가…

1분기 인수 완료할 듯....혈압 강하 후보약물 '박스드로스타트' 보유

아스트라제네카, 美 신코 인수…“심장·신장영역 시너지 강화”

아스트라제네카가 심장·신장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신약 개발 바이오사 신코(CinCor Pharma, Inc.)를 인수한다. 심장·신장 질환 관련 치료 옵션을 보완하고, 기존 보유하고 있는 '포시가'(당뇨병치료제)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만성 신장질환 뿐만 아니라 고혈압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의 임상을 하고 있는  바이오사…

바이오협, 바이오산업 동향 및 전망 세미나 개최

“바이오 산업 어려워…글로벌 트렌드 파악해야”

한국바이오협회는 20일 ‘바이오산업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열어 주제별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2023년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성장기회’ (프로스트&설리반 심진한 상무) ▲‘한국기업의 M&A 전략의 현재와 미래’(딜로이트 편제성 매니저) ▲‘코스닥 및 코넥스 상장동향’(한국거래소…

"임상 및 허가, 상업화 역량 높여 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 발판 마련"

LG화학, 美FDA 승인 항암신약 보유 ‘아베오’ 8000억원에 인수

LG화학이 미국 FDA 승인 신장암 치료제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이하 아베오)’社를 5억 6600만 달러(약 8000억원)에 인수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기업이 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LG화학은 아베오社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 아베오社는…

SD바이오센서, 미국 체외진단기업 ‘메리디안’ 2조 인수결정

국내 체외진단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는 미국 체외진단 기업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Meridian Bioscience)를 약 2조원에 인수합병(M&A)한다고 8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SJL파트너스와 함께 메리디안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에스디바이오센서 60%, SJL파트너스 40% 지분을 각가 취득하게 된다. 두…

글로벌 빅파마 M&A 주춤속 머크, 시젠 인수 가능성 ‘솔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인수합병(M&A) 활동이 하향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머크가 항체·약물 접합체 전문기업인 시젠(Seagen)을 인수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시젠의 최근 시장가치는 약 280억 달러(약 36조원)로 인수합병이 이뤄지면 큰 거래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머크는 현재 시젠의 일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데 두…

[바이오워치]

프란츠 로슈 회장 “제약사 대형 M&A, 로슈는 NO”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최근 제약 업계 화두인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토프 프란츠 로슈 회장은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슈의 입장은 명확하다"며 "어떤 '메가 딜' 형태든 대규모 인수합병에 대해 극도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프란츠…

[바이오워치]

美 금융가, BMS ‘메가 딜’에 평가 절하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미국 바이오 기업 세엘진(Celgene)을 약 83조원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지난 3일 알려지면서 글로벌 제약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이 항암제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킬 것이란 평도 있지만, 대다수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가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 금액이라는 명성엔…

[바이오워치]

BMS, 83조원 규모 인수합병 단행…업계 최대 ‘빅딜’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이 미국 바이오 기업 세엘진(Celgene)을 740억 달러(약 83조435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제약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 합병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제약 업계 순위에도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2017년 기준 BMS는 매출액 기준 글로벌 13위를 기록했지만,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