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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몸 생각? 술에 다이어트 음료 섞어 마시면…

덜 취하기 위해 술에 다이어트 음료를 섞어 마시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는 급격하게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여 인체에 훨씬 더 위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던켄터키 대학교 연구진은 연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호흡 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후 인체 반응시간, 운동 오류 비율을 컴퓨터 검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측정 항목에는 운전 상황에서…

술자리 주도하는 기분파, 숙취에도 강할까?

  지난 연말 각종 송년회 등으로 인해 숙취에 시달린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술 마신 다음날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픈 숙취는 하루의 컨디션을 엉망으로 만들기 일쑤다. 이처럼 숙취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참고할만한 외국신문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독일의 쥬트도이치 신문(Sueddeutsche Zeitung)은 미국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아침 숙취가…

음주 습관 다른 부부 이혼 가능성 높다

부부 간 술을 마시는 음주행태가 이혼과 연관성을 갖는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한쪽 배우자가 평소 다른 배우자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술꾼일 경우 이혼할 확률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결론은 미국 버팔로 대학의 연구팀에 의해 도출됐다. 이 대학 연구팀이 신혼부부들을 9년간 추적한 결과 음주습관이 서로 다른 커플들은 상당수가…

식약처가 제시한 ‘공정하고 정확한’ 숙취 해소법

  술을 즐기는 사람에게 숙취는 영원한 숙제나 다름없다. 음주 후 잠에서 깰 때 느끼는 불쾌감이나 두통을 피하기 위해 회식 때 마다 “알맞게 마시자”고 다짐하지만 이를 지키기가 쉽지 않다.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어 체내에 축적되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알코올은 위나 장에서 일부 분해되고, 나머지는 흡수되어 간에서…

임신부가 송년회 때 주의해야 할 음식들

임산부는 송년 모임이 달갑지 않을 수 있다. 몸도 피곤하고 태아의 건강을 위해 가려서 먹어야 할 음식도 많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언론 ‘르 파리지엔’이 송년회 때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음식을 25일 소개했다. 임산부는 해산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송년 모임 식단에 나온 굴, 조개 등은 가급적 날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지…

으깬 감자에 버터, 숙취 방지 효과 탁월

  올리브유 먹는 곳도 있어 싫어도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시즌이다. 잦은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계속하다보면 가장 걱정 되는 게 그 다음날에 발생하는 숙취다. 잠에서 깬 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몸에 기운도 없어진 것처럼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여기에 속이 울렁거리면서 쓰리고 아프기도 하다. 이런 숙취감은 술의 알코올 성분에…

적당한 음주는 명약… 면역체계까지 강화

저녁 식사 때 곁들이는 와인 한잔이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당한 양의 음주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증진시켜 백신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 캠퍼스 의과대학의 일햄 메사우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12마리의 원숭이로 하여금 자유롭게 술을 마시도록 훈련시켰다. 이에…

색깔 있는 과일들 저마다 성깔 있는 효능

  ‘색깔 있는’ 과일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레몬 등 노란색 과일들은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포도와 블루베리 등 보라색 과일은 안토시아닌, 페놀산과 같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색깔 있는’ 과일에 대해 알아보자. ▶ 노란색 과일 오렌지, 귤,…

30대 솔로 사망 확률, 기혼자보다 128% 높아

‘솔로 족’들의 건강과 수명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독신 생활이 기혼자에 비해 ‘건강 수명’에 불리하다는 연구결과는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배우자가 있으면 잔소리로 인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고 몸이 아플 때 병원 진료가 쉽지만 혼자 살면 이런 면에서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미국 루이빌 대학교 데이비드 로엘프스…

까닭 없이 벌벌…우리를 떨게 하는 공포증들

  알코올중독증 발병 위험 높여 두려움은 위험을 막아주기도 한다. 하지만 공포증은 위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미국인 1900만 명이 각종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포증이 심할 경우 사람을 완전히 마비시키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힘들 게 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이런 공포증의 종류와…

필름 끊긴 사람들, 간밤에 한 짓 궁금하지만…

  없던 얘기 지어낼 수도 술을 먹고 나서 기억이 어느 순간부터 나지 않는 것을 속칭 ‘필름이 끊겼다’고 한다. 이는 일종의 블랙아웃 현상으로 알코올 의존증의 증상 중 하나다. 6개월 동안 2회 이상 필름이 끊겼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할 수 있다. 필름이 끊기는 것은 혈중 알코올 농도의 급격한 상승으로 뇌세포에 알코올이 침투해 나타나는 뇌기능…

구토는 참아야 할까? 음주 후 숙취 대처법

  송년회가 이어지면서 아침마다 숙취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모임 때마다 술을 절제한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분위기에 휩싸이다보면 공염불이 되고 만다. 아침 숙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술자리가 끝난 후 현명하게 몸을 관리해야 한다. 술자리 직후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역시 물이 최고 = 과음 후엔 탈수현상을 막고 알코올 분해를 돕기 위해 당분과…

숙취가 걱정될 때, 미리 먹어두면 좋은 음식

  우유에 삶은 달걀을… 이런 저런 모임으로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즌이다. 술을 먹은 다음날 기분 좋게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숙취를 막는 게 최선책이다. 적당히 마시거나 안마시면 당연히 숙취를 막을 수 있겠지만 이야말로 힘든 일. 어떻게 해야 숙취를 최대한 막을 수 있을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다음날…

간 걱정되면 매일 음주보다 차라리 폭음을?

  간질환 안 걸리려면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중 첫째는 간 손상이다. 이중 알코올성 지방간이 가장 흔하다. 술을 많이 마셔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질병이다. 지방간은 간세포 손상 정도에 따라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지방간만 끼어 있는 가벼운 단순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추워도 씩씩하게” 겨울철 야외 운동 요령

무리하지 말고… 겨울철에는 운동하기가 다른 계절보다 힘들다. 추울 뿐만 아니라 미끄러울 때도 많아 운동하기에 적절치 않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운동훈련지도자 토니 브레이트바흐 박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겨울 운동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양털·솜 소재의 겉옷을 입어라=영하의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려면…

소삼… 치맥… 폭탄주의 하루 한도는 몇 잔?

  올 연말에는 건강을 위해 회식 메뉴를 바꿔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1차 삼겹살과 소주, 2차 ‘치맥’에서 벗어나 건강 식단을 선택해 보자는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1차에서 소주와 삼겹살을 먹고, 2차에서 생맥주에 양념치킨과 감자튀김을 안주로 먹으면 보통 2466㎈를 섭취하게 된다.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열량(남 2400㎈, 여 1900㎈)을…

바나나를? 미국인들의 숙취 해소법 4가지

숙취 해소법 중 한 가지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잘 안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숙취다. 입안은 바싹바싹 마르고, 두통에 피로까지…. 미국의 폭스 뉴스가 이런 숙취를 약 안 먹고 가라앉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물을 충분히 마셔라=술을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탈수현상을 일으켜 몸속 수분을 없앤다. 이렇게 되면 목이 마르고, 머리도 슬슬 아프기…

연말 술자리 여성들, 여성 친구를 조심하라

올해 송년회에는 술을 줄이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또 다시 과음을 하고 만다. 이런 술자리에는 꼭 음주를 주도하는 친구가 있다. 여성들은 이번 송년회에 남성보다 ‘여성 술친구’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여성들은 남성보다 여성친구가 술을 많이 마실 때 더 잘 휩쓸리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여자들끼리 있을 때…

피할 수 없는 연말 술자리, 숙취 해소법

송년회 시즌이 되면서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다. 술을 절제하려고 해도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면 금세 정량을 초과하기 일쑤다. 술 마신 다음날 메스꺼움을 느끼며 후회를 하지만 이런 습성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 피할 수 없는 술자리를 ‘건강하게’ 보낼 수는 없을까? 다음날 숙취 해소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 연말 술자리 건강법을 알아보자. 1. 물을 가까이 하라…

떨치기 어려운 술의 유혹, 끊는 방법 찾았다

  인간 치료제로도 개발 전망 술맛을 아는 사람들은 “딱 한 잔”의 유혹을 좀처럼 떨치지 못한다. 불과 2~3일전 과음으로 인해 한바탕 홍역을 치렀어도 주위에서 ‘똑’하면서 권유를 하면 자리를 박차고 따라 나선다. 과학자들은 향긋한 술 냄새만 맡아도 발걸음이 저절로 술집으로 향하게 되는 것은 술과 관련된 달콤한 기억이 술꾼의 뇌 속에 깊게 새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