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차이로 깊은 수면 상태 유도
양쪽 귀에 ‘다른 소리’ 들리자…잠 드는 시간 절반 ‘뚝’
수면유도제 등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전자기기만을 활용해 잠에 드는 시간을 절반 가량 줄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비약물 불면증 치료법이 나올 수 있다는 학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는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이우진 교수팀의 최신 연구 내용이다. 특정 뇌파를 유도하는 '동적 바이노럴 비트' 기술에 주목해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