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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관심 받으려 하고 과시욕 높아 컨닝 자주 해

자기애 강한 학생, 컨닝해도 죄책감 없어

자기 자신을 믿고 너무 사랑하는 ‘나르시시즘’ 성향이 있는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시험을 치르거나 과제를 할 때 컨닝(cheating)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성적이란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과시하는 하나의 기회이기 때문에 부정행위로 포장하더라도 특별히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나르시시즘이 있는…

녹차 속 카테킨 성분 입 안에 오래 남아

녹차로 가글하면 마시는 것보다 감기 예방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녹차를 마시는 것 보다는 녹차로 입 안을 헹구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시즈오카대학교 연구진은 가정방문 방식으로 노인을 돌보는 간호사들에게 하루 3번씩 석달동안 녹차로 가글하게 했다. 그 결과 가글을 한 간호사들이 하지 않은 간호사들보다  감기에 걸리지 않은 비율이 87% 높았다. 연구진은 일단…

뉴질랜드 연구, 파라세타몰과 연관

타이레놀 성분 아기에게 먹이면 천식 위험 두배

한국에서도 진통 해열제로 널리 쓰이는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파라세타몰을 아기에게 먹이면 6살 때 천식에 걸릴 확률이 두 배 높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확률은 세 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감기나 수두 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나 청소년이 아스피린을 많이 복용하면 심한 구토와 혼수 상태에 빠지기도 하는 라이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는 위험이…

복지부, 제일병원과 의료진 대처방법 정리

“모르고 피임약 복용?” 임신부 상담지침 발간

“임신 3주경에 먹은 피임약이 문제가 될까봐 매일 악몽을 꾸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감기 때문에 약을 먹었는데 모유수유는 중단해야 하나요?” 임신부들로부터 흔히 받는 질문에 의료진도 선뜻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보건복지부와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약물을 먹었다가 불안해하는 임신부와 이로 인해…

서상수의 법창&의창

의사의 예방, 질병도 법정싸움도 없앤다

사마천의 ‘사기(史記)’에는 전국시대에 활약한 전설적인 명의 진월인, 편작(扁鵲)에 관한 얘기가 나온다. 어느 날 위나라 왕 문후가 편작에게 “그대의 형제들은 모두 의술에 정통하다고 들었는데, 누가 가장 뛰어난가?”라고 물었다. 편작은 “큰 형이 으뜸이며, 둘째 형이 다음이고, 제가 가장 비천합니다”고 답했다. 문후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헬멧 이용한 치료법 점점 다양해져

대머리-머리모양-치매, 헬멧으로 치료한다

헬멧은 오토바이, 자전거를 탈 때나 격렬한 운동 경기 즉 럭비, 아이스하키, 복싱 등에서 머리를 보호할 때 쓰는 필수 장비다. 최근 의학계에서도 헬멧을 이용한 치료기술이 두상교정에서 치매치료에 이르기까지 점차 그 지평이 늘어나고 있다. 분야도 다양하다. 두상이 찌그러진 아이들을 위한 두상교정에서부터 치매치료, 최근에는 탈모방지 의료기기에도 헬멧이…

서두르면 풍경 놓치고 부상 위험 커

가을 등산, 천천히 올라야 하는 7가지 이유

울긋불긋한 단풍은 최고의 가을 풍경 중 하나다. 많은 사람이 가을 산을 즐기지만 몸과 마음의 준비 없이 무턱대고 산에 오르면 안 오르느니만 못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산을 오를 때 남보다 빨리 정상을 밟고 싶은 경쟁심이 발동해 서둘러 조급하게 산을 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등산 자체를 즐기지 않고 산을 정복대상으로만…

나이 많을수록, 결혼한 사람일수록 감기 덜 심해

일주일 5일, 30분 운동하면 감기 안 걸린다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씩만 운동을 하면 가을과 겨울에 유행하는 감기를 떨쳐버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각한 감기나 독감에 걸릴 위험이 훨씬 낮다는 것.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팔래치안주립대학교 데이비드 니만 교수팀은 18~85세의 건강한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가을과 겨울 12주 동안 얼마나…

연갈색 껍질 성분이 백혈구 능력 높여

아몬드, 갈색 껍질에 면역력 비결 있다

땅콩과 달리 아몬드는 보통 가장 안 쪽 부분만 먹지 않고 달라 붙은 얇은 갈색 껍질째 먹는데 이 껍질이 사람의 면역력을 높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폴리클리니코 대학교와 영국 노리치에 있는 식품조사협회 공동 연구팀은 실험실에서 인간의 장 흡수 과정을 나타내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아몬드와 면역력의 향상 관계를 살펴봤다. 연구팀이…

물 많이 마시고 가벼운 운동 하면 면역력 증가

[동영상뉴스]갑자기 추워진 날씨, 건강 슬기롭게 챙기기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다. 25일 오후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오후 늦게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26일은 10도 이상 더 떨어져 초겨울 같은 가을 한파가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떨어질 때 나온다. 기상청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다"며 "2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

감기와 독감 원인, 바이러스부터 다르기 때문

독감 백신 맞았는데 감기에 걸리는 건 왜?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및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 13일부터는 만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 무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많은 사람들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도 왜 감기가 걸리나” 궁금해 한다. 독감을 감기가 좀 심하게 온 것이라고…

소아천식, 감기로 속는 경우 많다

[동영상뉴스]소아천식, 감기로 착각하면 큰 병 된다

환절기에는 천식을 단순 감기 정도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 부모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를 통해 기도로 옮기는 호흡기 질환인 천식은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닷새 전 급성 천식으로 아이를 입원시킨 이양미 씨(서울시 동빙고동)는 “아이가 천식일거라고 생각지도…

건조한 날씨에 촉촉한 피부 유지에도 도움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한방차 5가지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라 감기나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 교수들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요즘에 마시는 한방차는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결핵환자 줄지만 슈퍼결핵은 늘어

결핵, 치료약 안 듣는 슈퍼결핵으로 진화 중

우리나라에서 치료약에 내성이 생겨 잘 듣지 않는 이른바 ‘슈퍼결핵’으로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이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낸 ‘항생물질 내성균 감염원 진료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슈퍼결핵인 ‘다제내성 결핵’(2492명)과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223명)으로 진료받은…

환절기 감기 예방하는 요령 10가지

명절 지나 온 감기, 꿀물이 약보다 낫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도 중추절이 지나자 몇 발짝 물러가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갔다.  반팔 옷과 선풍기는 깊숙이 집어넣고 긴팔 옷과 이불까지 꺼내야 한다. 이런 환절기에 불청객 ‘감기’는 찾아온다.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다 보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코를 훌쩍거린다. 감기에 걸리면 별 것 아닌 걸로 여기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아무런…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전염병 주의

성묘길, 어린이 풀숲에서 일 보면 위험

추석에는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는 조상님 묘를 찾는다. 올해 추석 당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고돼 있어 성묘길 안전에 매우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에서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하는 안전사고도 문제지만 오가는 길, 생리현상 해결에도 주의해야 한다. 산소에 오가는 길, 갑자기 화장실에 가야하는 생리현상은 언제든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예방백신 없어 개인위생 철저해야

열나고, 목아프고…아데노바이러스 유행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등 목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가 유행하고 있다. 전염성이 높은 아데노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2010년 제26주(6월 20~26일)부터…

극심한 아픔에 사망률 높고 예방 백신 없어

신정환이 걸렸다 거짓말 한 뎅기열은 ‘악마의 병’

방송인 신정환(35)이 필리핀 여행 중 ‘뎅기열(dengue fever)’에 걸려 현지에서 치료받고 있다는 소식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처음부터 신씨가 당장 귀국하지 못하는 속사정을 감추려고 뎅기열 핑계를 댄다는 시선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국에서 감염될 수 있는 뎅기열이 아주 치명적인 전염병이라는 것만은 의심할…

“후유증 진료 엄청 부담” vs “재발 없으면 경감 종료”

5년 경감기간 끝난 암환자, 진료비 치솟아 ‘술렁’

2005년 9월 암환자가 경제적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료비의 5~10%만 내게 시작한 ‘암환자 산정 경감제도’의 기간이 이번 달 1일 순차적으로 끝나면서 갑자기 늘어난 병원비에 휘청거리는 암환자가 많다. 이 경감제도의 시한을 환자별로 5년으로 한 것은 5년이나 생존하고 있다면 완치된 것으로 본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이 깔려 있다.…

환자가 약사 자격증 확인해야 하나

“약사 맞으세요?”

감기 처방약을 받기 위해 약국에 간 송파구 오금동의 한 환자는 가운 아닌 평상복을 입은 약사가 약을 조제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무자격 약사들의 약조제를 고발한 TV프로그램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일부 지방약사회는 이런 경우 “약사 맞습니까”라고 물으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몸이 아픈 환자가 약사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약사 자격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