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건필 기자
미디어본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의료헬스 뉴스를 생생히 풀어드립니다.
2019년 암으로 1000만 명 숨져…사망률 1위 암은?
암에 걸려 숨진 사람이 2019년 한 해만 전 세계 10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종양학»에 발표된 워싱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19년 세계적으로 2360만 명이 새로 암
오미크론 확산세에 미국 하루 확진자 100만 명 돌파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3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인용해 이날 미국 신규 확진자가 108만2549명, 사망자 1688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전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문 열리나?
이스라엘에서 계절성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된 첫 환자가 보고됐다. 이스라엘 서부에 위치한 페타치 티바 시의 라빈 메디컬 센터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임산부에게서 ‘플루로나(fluorna·인를플루엔자와 코로나의 합성어)’라고 불리는 이중 감염이 발견됐다고 이스라엘 매체와 미국 건강의학 웹진 ‘
오미크론 다음 차례 ‘파이’ 변이 프랑스에서 발견
프랑스 남부에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발견됐다. 지난달 24일(이하 현지시간) 의학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발표된 프랑스 감염병 연구센터(IHU)의 논문을 토대로 이스라엘 영자지 ‘더 예수살렘 포스트’와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이 3일 보도한 내용이다.
B
오미크론은 왜 위중증 유발이 적을까(연구)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에 비해 위중증 환자를 덜 유발하는 이유는 뭘까. 최근 공개된 6개의 세포실험 및 동물실험 결과 오미크론이 폐 손상을 확연하게 덜 주기 때문으로 밝혀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월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남아
살 확 빼면 코로나19 위중증 위험도 크게 줄어 (연구)
신년 목표의 하나로 체중감량을 삼을 만한 또다른 이유가 추가됐다. 코라나19로 인한 ‘확찐자’들에겐 더욱.
코로나19의 위험요소 중 하나가 비만이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가 미국인 점도 세계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이를 뒷받침하는 또다
뉴질랜드, 흡연 청정국 되나…담배 판매 영구 금지 추진
인구 500만 명인 남반구의 섬나라 뉴질랜드는 담배판매를 영구 금지시키기 위한 구상을 발표했다. 이 나라의 아예사 베랄 보건부장관은 지난 9일(현지시간) 기존의 흡연자에겐 흡연권리를 계속 보장하되 2023년 현재 15세 이하인 사람은 평생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를 못 사게 하는 법안을 도입하겠다고
교육 수준 높아지면 치매 줄어들까? (연구)
기억력과 사고력에 심각한 문제를 보고하는 미국 노인의 비율이 최근 몇 년간 감소했으며, 고등 교육 수준이 그 이유의 일부일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알츠하아미병 저널》에 발표된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30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
난소암 조기 발견하려면 '이것' 주목해야 (연구)
난소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여성의 조기 암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의학기술이 개발됐다. 생명과학분야 국제 저널 《셀》 자매지인《셀 리포츠》에 실린 미국 시더스-시나이 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난소암의
노화로 인한 청력손실, 남성이 더 취약
사람은 나이가 들면 청력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미국 여성들의 경우 과거에 비해 청력손실이 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성노인에 비해 여성노인이 난청을 훨씬 더 늦게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노화와 건강 연구》저널에 발표된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