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90% 女 86%, 엉뚱한 사진 내걸어…신체이형장애 있으면 비만 치료 때 ‘배려’ 바람직

“살찐 사람 ‘프로필 사진’, 사뭇 다르다”…왜?

자신의 외모나 몸매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병을 신체이형장애(신체추형장애)라고 한다. 비만한 사람의 대다수는 외부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앱의 프로필 사진에서 몸을 숨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유니카밀러스 국제의대(UniCamillus International Medical University) 연구팀은 모바일 메신저 앱…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나도 공감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우리의 두뇌에는 거울 뉴런이라는 신경세포 부위가 있어서 상대방이 고통을 당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 마치 내가 눈물을 흘리면서 슬퍼하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이때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대방의 감정을 느끼면서 공감하는 반응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공감 반응을 어린 시절부터 잘 발달된 사람도 있고, 주위에서 공감을 받아 보지 못한 사람은 두뇌의 거울 뉴런이…

좌뇌와 우뇌 기능 차이 따라 증상 달라, 좌뇌 뇌졸중이 발견 더 쉬워

위험한 뇌졸중, 왼쪽과 오른쪽 뭐가 다를까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갑자기 찾아 오는 불청객, 뇌졸중. 뇌 기능에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급속히 생긴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뇌의 '심장 마비'라고 생각하면 쉽다. 뇌졸중의 심각한 정도와 함께 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증상이나 지속적 영향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뇌의 일부분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해당 부위 세포가…

멋대로 먹고 쉬는 생활, 이후 체중 조절 망쳐

다이어트 한 달 쉬면 말짱 ‘꽝’...몇 년간 살 잘 안 빠져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과식하지 않고 적당한 식사량을 꾸준히 지킨다. 과일을 많이 먹고, 아침식사를 건너뛰지 않는 식습관도 갖고 있다. 또한 운동을 하거나 많이 움직이는 등 활동적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날씬한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시간 반 정도 더 걸어서…

엘니뇨현상 지속 돼 지난해 보다 더 더울 듯

지난해 여름 2천년 만에 가장 더워...그렇다면 올 여름은?

지난해 북반구 전역의 여름이 2000년 만에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과학 기구에 근거한 기상 기록은 1850년부터 시작됐지만 나무의 나이테를 이용한 분석 결과 2023년 여름이 역대 가장 더운 여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나무의 나이테를 이용해 2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지구의 기온 변화를…

배 아파 병원갔더니 배 속에서 금속 물체 발견돼...심하면 위궤양·장 천공 등 나타나

"계속 배 아파"…배 속에서 20cm 쇠숟가락 나온 女, 어쩌다?

러시아 소녀의 뱃속에서 20cm 쇠숟가락이 나온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 소녀는 지속적인 복통에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소녀의 뱃속에서 약 20cm의 금속 물체가 발견됐다.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소녀는 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그 결과 쇠숟가락이 뱃속에 든 것으로 확인됐다. 소녀가 점심을…

살찌는 체질 아닌데 살찐다면?...숨어 있는 이유 6 / "손녀와 자매로 오해?"...65세 섹시 할머니, 몸짱된 비결 보니 / 먹기만 해도 몸속 독소 빠지는 디톡스 간식은?

살찌는 체질 아닌데 살찐다면?…숨어 있는 이유 6자세히 보기“손녀와 자매로 오해?”…65세 섹시 할머니, 몸짱된 비결 보니손녀와 있으면 자매로 오해를 받는다는 65세의 섹시 할머니가 화제다.“암보다 생존율 낮다”…나이들어 ‘이곳’ 다치면 1년 안에 끔찍골반과 다리를 잇는 고관절이 부러지는 것은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이다.8kg 뺀 소유, 늘씬한 몸매…

1960년대 개발된 전통적 케임브리지 다이어트...극단적 칼로리 제한으로 영양결핍 우려, 전문가들 "권장할 만한 다이트는 아니야"

"136kg→79kg" 13개월간 57kg 뺀 女... 이 식단 했다는데, 뭐길래?

한 때 136kg에 달할 만큼 뚱뚱했던 여성이 거의 1년만에 57kg를 뺀 사연이 전해졌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칼로리 극제한의 식단, 케임브리지 다이어트였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에 사는 49세 베리티 밤버리는 13개월 만에 126파운드(약 57kg)를 감량했다. 그는 1:1 다이어트라고도 알려진 캠브리지 다이어트(The 1:1…

‘달걀’ 매일 먹지만, 이제껏 몰랐다… 더 신선하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는 달걀은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다. 아침에 삶은 달걀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달걀은 맛도 좋지만 영양소까지 고루 갖춘 ‘완전식품’이기도 하다. 특히 달걀 단백질은 영양학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다. 흰자는 단백질이 주성분이고, 노른자는 지방과 단백질이 주성분이다. 이렇게…

[오늘의 건강]

"목 쉬고 어깨 아프고"...교사 직업병 대처 방법은?

스승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은 전국이 오전부터 흐리다가 비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건강= 수많은 직업에는 항상 직업병이 뒤따라온다. 직업병은 근무환경이나 조건으로 인해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