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뚱뚱한 지방세포 많으면 상대적으로 체중 덜 나가

"비만은 세포 탓?"... '이 지방세포' 많으면 뚱뚱해지기 쉽다?

큰 지방세포가 많으면 커서 체중이 덜 나가는 반면 작은 지방세포가 많으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향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방 세포의 크기만을 보고 살이 찔지 여부도 예측 가능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12일~15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비만회의(ECO)에 소개될 스웨덴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부음] 김진보 유영제약 상무 부친

김두경 씨 별세, 유영제약 글로벌R&D본부 김진보 상무 부친상 △빈소: 좋은삼선병원 장례식장 5호(부산 사상구 가야대로 326) △발인: 2024년 5월 16일 (목) 오전 7시 30분 △장지: 부산영락공원 △연락처: 051-310-9292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 시민 공모 공청회 결과 발표

"주치의제, 병원쇼핑·약물남용 막을 것"...국민이 원하는 의료시스템은?

국민과 환자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국내 의료시스템의 문제와 해결법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14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국민·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공청회를 개최했다. 총 60편의 시민 공모작이 나왔으며, 대상 포함 7명이 수상했다. 현장에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2명) 수상자…

총 210만개 가축질병·반려동물 의약품 공급

지오영, 동물용 의약품 유통 강화한다

동물용 의약품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오영도 동물용 의약품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회사가 취급하는 동물용 의약품 수가 2021년 100만개에서 2022년 146만개, 지난해 186만개로 매년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총 180종, 총 210만개의 동물용 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다. 성장세에 있는 동물용 의약품 유통…

신한투자증권, 목표주가 24만원 제시

짐펜트라·유플라이마...셀트리온 하반기 실적 이끌 첨병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셀트리온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설정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상반기는 합병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하반기는 재고 정상화와 매출 원가율 회복, 상각비 감소에 따라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

[김용의 헬스앤]

“의사 아버지의 고단한 삶이 싫었다”... 전교 1등이 공대 간 이유

“항상 대기 상태로 생활하는 아버지의 고단한 삶을 보고 의대 진학을 포기했어요. 임신부를 극진히 돌보는 의사 아버지는 존경했지만...” 고교를 수석 졸업한 60대 A씨는 아버지의 의대 진학 권유를 뿌리치고 공대(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물리학과, 전자공학과는 의대보다 커트라인이 높았고 인기 절정이었다. 산부인과 의사인 아버지는…

단독대표 오른 임종훈 "회사 발전 속도 내겠다"

한미사이언스, '인사 갈등' 탓? 어머니 해임됐다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송영숙 회장과 임종훈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14일 한미사이언스는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사옥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송영숙 회장을 해임했다. 이로써 회사는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한 지 1개월 만에 임종훈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다만 송 회장의 사내이사직은 2026년 3월…

'의대 3000명 증원' 제안 병원단체에 '실명 공격' 논란

'의대 3000명 증원'을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한 병원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계 일각에서 '신상털기'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의사 커뮤니티와 일부 소셜미디어(SNS)에서 대한종합병원협의회 임원 명단이 퍼지고 있다. 지난해 8월 정식으로 출범한 해당 협의회는 중소병원보다 크고 상급종합병원보다 작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구성한 단체다.…

-중증천식임에도 불안증이라 증상 무시한 의사들...수차례 죽을 고비 넘긴 여성의 사연 -국내 중증천식 환자들도 늘고 있어...생물학적제제로 약물 치료가 관건이지만 비용부담

"의사들 100번 증상 무시"... '이 병'으로 30kg 쪘던 20대女, 무슨 일?

전직 발레 무용수였던 한 20대 한 여성이 극심한 '중증 천식'을 겪어 있었음에도, 의사들로부터 '단순 불안증'이라고 무시 당해와 수차례 죽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이 불안증이라며 의료진에게 정확한 치료를 거부당한 횟수만도 100번 이상이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23세 케이티는 천식으로 인해 50번이나 죽을 뻔한 끝에 발레와 간호사가…

각 의대 '올해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의대 특혜 논란

동맹휴학 중인 의대생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한 대학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원격수업을 전면 확대하고 올해 1학기에 한해 유급을 적용하지 않는 특례 규정까지 검토 중이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37개 대학은 전날까지 '의대 학사운영과 관련된 조치계획'을 제출했다. 학사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의대생의 집단유급을 방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