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눈이 왜 이렇게 침침해"…뜻밖의 당뇨 경고 신호일 수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수능한파' 없이 포근하겠다.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서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은 밤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유엔(UN)과 세계보건기구(WHO)및 세계당뇨병연맹(IDF)이…

“고혈압인 줄 모르고 방치하는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 송승헌, 노출신 찍으려 다이어트...3주간 '이것'만 먹고 버텼다고? / 글로벌 빅파마들, 왜 알테오젠…

“고혈압인 줄 모르고 방치하는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자세히 보기"어릴 때 똑똑하면, 나이 들어서도 똑똑하다?"...뇌 분석 해보니어릴 때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늙더라도 인지 기능이 더디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송승헌, 노출신 찍으려 다이어트...3주간 '이것'만 먹고 버텼다고?배우 송승헌이 영화를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이스라엘 연구팀, 대기오염 물질과 신경 발달장애 사이의 복잡한 연관성 밝혀내

"대기오염, 자폐증의 중요 위험요인으로 떠올라"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자폐증)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 대기오염이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떠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은 유아기와 태아기에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자폐스펙트럼장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하이탐 아말 교수(신경학·세포신호전달·중개의학연구소…

"전공의·의대생 견해 반영되도록 할 것"... 탄핵된 임현택 "박단 행태 밝히겠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 당선..."윤대통령이 변해야"

임현택 전 회장이 불신임으로 물러나 비상체제로 전환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장에 박형욱 단국대학교 의대 교수가 당선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13일 오후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 244명 중 233명이 투표(투표율 95.5%)에 참여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박형욱 교수가 123표(52.7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황규석…

매일 일관된 취침 시간 지키면 아이의 감정 및 행동 조절 능력 높아져

아이들 정해진 시간에 재워야 하는 이유..."감정 조절 더 잘해"

일관된 수면 루틴이 아이의 감정과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진이 발표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상황에서 감정과 행동을 더 잘 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실시한…

'그레이 아나토미' emd 유명 시나리오작가 숀다 라임스의 감량 비결, 감정적 식사 하지 않고 아침 루틴과 수면 중시…신체에 대한 관점 달라지고 에너지 넘쳐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 작가 70kg뺐다...다이어트 없이 홀쭉해진 비결은?

미국 유명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 작가로 유명한 숀다 라임스(54)는 2014년 비행기에서 안전벨트를 맬 수 없었던 일을 계기로 변화를 결심했다. 2015년에 117파운드(약 53kg)를 감량했고 이후 최종 70kg 가까이 감량하기까지, 그에게 있어 살을 뺀다는 건 단지 체중계 숫자를 줄이는 일이 아니었다. 특정…

자기 통제에 필수적인 뇌 영역 약화로 공격적 행동 나타나게 돼

"피곤하면 짜증나서?"...지칠 때 주변에 못되게 구는 이유는?

잠을 쫓아가며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시험 공부할 때 평소보다 주변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게 된다. 왜 그럴까.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의 정신적 피로는 자기 통제 능력에 필수적인 뇌 영역을 약화시켜 더 공격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루카 고등연구원 IMT 학교의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게임을…

[셀럽헬스] 가수 노사연 피부 관리법

노사연 “절대 성형 안하지만"...관리에 수십억 썼다고? 뭐 받길래

가수 노사연이 성형에 대한 신념을 밝히면서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근 노사연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노사연은 ‘여배우급 관리’를 실천한다며 “관리에 들어간 돈만 수십 억”이라 말했다. 이어 노사연은 “물론 과장이 조금 들어갔지만 피부 관리, 손톱, 헤어, 바디 등 모든 것을 케어한다”며 “그러나 성형을 절대 안…

핑거링 테스트...둘레가 32cm 이하일 경우 근감소증 위험

종아리 둘레 '이만큼' 안된다면?...인지기능 10배 뚝 떨어져

201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근육 감소를 뜻하는 근감소증을 공식적인 질병으로 인정했다. 근육을 뜻하는 ‘사코(sarco)’와 부족을 의미하는 ‘페니아(penia)’가 결합된 용어인 근감소증, 사코페니아(sarcopenia)는 우리나라에서도 2021년부터 질병코드가 부여됐다. 우리 몸의 근육 중 약 70%가 하체에 집중되어 있어 하체 근육을…

콜레스테롤-염증 억제... 시력보호, 모세혈관 강화에도 기여

유자-유자차 꾸준히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조심할 점은?

요즘 유자가 제철이다. 잘 익은 유자는 10월 하순부터 12월 초중순까지 우리나라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수확한다. 추위에 강해 초겨울에도 자란다. 신맛과 향기가 좋아 유자차, 유자화채, 유자청으로 많이 활용된다. 익지 않은 청유자는 주로 약용으로 사용한다. 유자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샐러드 드레싱-소스, 쨈, 식초, 케이크 재료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