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움직이면 심장-뇌혈관질환, 대장암, 유방암 등 암 예방에 기여

“60세에 운동 시작해도 효과 있나?”...가장 좋은 습관은?

가족들에에 부담주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103세 남성이 있다. 부인을 먼저 떠나 보낸 후 혼자 사는 이 노인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한다. 음식 만들기 등 가사도 그의 몫이다. 가끔 자녀들이 안부를 물으면 “신경 쓰지 마, 너희들이나 건강 챙기라”고 당부한다. 막내 딸이 70세가 넘었기 때문이다. 103세 노인의 운동...…

참가자 전원 기념품 증정

씨름계 이끌었던 일양약품, 단오절 씨름대회 개최

한때 씨름계 강자였던 일양약품은 한국민속촌과 함께 ‘단오절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씨름대회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다. 한국민속촌 내 공연장 옆에 마련된 ‘씨름장’에서 열린다. 씨름대회에 앞서 일양약품 씨름단 출신의 강사가 씨름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남녀노소 일반인 누구나 참가신청만 하면 참가할 수 있다. 토너먼트…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서지 못하면 사망 위험 높아

"지금 한쪽 다리로 서보자"... ‘00초’ 못 버티면 일찍 사망위험 높다고?

나이가 들면 누구나 쇠약해지기 마련이다. 약해진 신체는 낙상과 각종 사고로부터 피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손잡이 힘을 측정하거나 걷는 속도를 보는 등의 간단한 건강 지표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얼마나 건강할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국일간 더선이 소개하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7가지 간단한 테스트를 소개한다. 한쪽 다리로 10초…

면역세포가 종양으로 변하는 혈액암의 일종...우리나라에도 약 300명 환자에게 발생 

“머리 아프고 피곤” 이 흔한 증상이 결국...18세 ‘이 병’ 진단, 얼마나 위험?

평소 잦은 두통과 피로감이 혈액암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18세에 4기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은 리비 선터에 대해 영국 매체 미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는 진단 전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을 자주 겪었지만 고된 연습으로 인한 증상이라 여겼다. 뮤지컬을 공부하던 그는 하루에도 몇 시간씩 춤을 추곤 했기 때문이다. 발작…

식약처, 일반식품 불법 광고 사례 232건 적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확인

코로나19 처방약보다 좋은 식품?...구매후기도 믿을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불법 광고혐의를 받는 온라인 게시물 232건을 적발해 조치에 나섰다. 대체로 이들 제품은 일반식품임에도 질병의 예방, 치료 효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처럼 보이도록 과장 광고했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집중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맞춤형 처방 환자 확대·점유율 상승 기대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 CHMP서 증량 허용 등 권고받아”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램시마SC’의 투여 요법 추가과 용량 증량 허용을 위한 변경 허가 신청에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램시마SC는 기존에 정맥주사(이하 IV) 제형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세계 최초로 피하주사(이하 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으로이다. 미국에서는…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부소장에 최영기 전무 영입

유한양행이 지난 1일자로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으로 최영기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영기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견업무의 수석을 담당한 뒤 포마테라퓨틱스에서 화학 기술 활성화 업무의 수석을 담당했다.…

간병비 부담 낮추고 전문 돌봄-감염관리 강화 기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간호-간병 통합병동 개설

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혈액병원)가 3번째 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개설했다. 병원 18층 2병동에 마련했으며, 지난 1일 이를 기념해 환자의 치유와 회복을 기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 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를 통해 혈액내과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 감염관리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병동은…

흔하고 저렴한 ‘이 약’이 암 위험 낮춘다? / 냉장고에서 당장 버려야 할 6가지 / ‘크론병·궤양성대장염’ 표적치료 시대 개막

흔하고 저렴한 ‘이 약’이 암 위험 낮춘다?자세히 보기북엇국에 두부·콩자반 꾸준히 먹었더니…몸에 변화가?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남성보다 갱년기를 심하게 겪는 여성은 몸의 변화가 심하다.서동주 “이제 굶어도 잘 안 빠져” …’나잇살’ 어떻게 뺄까?서동주는 “옛날에는 한두 끼 굶으면 살이 잘 빠졌는데, 이제는 잘 안…

발의 경락 자극과 피톤치드·음이온 효과 발휘

"발바닥 자극하면 왜 좋을까?"...맨발 걷기, 진짜 효과는 '이것'

녹음이 우거진 초록의 계절을 맞아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둘레길 같은 등산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전용의 ‘황톳길’ 조성이 늘어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맨발걷기가 가능해졌다. 120개 이상 지자체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맨발걷기 대회나 축제도 자주 열린다. 이처럼 ‘맨발걷기 열풍’이 분 것은 다양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