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의 헬스앤]
“여보, 미안해. 평생 고생만 시켰어”...중년·노년 남편이 변하는 이유?
70대 남편은 젊을 때에 비해 스트레스가 적다. 은퇴한 사람이 대부분이어서 직장 일이나 대인관계에서 치이는 일이 많지 않다. 만나기 싫은 사람은 안 만나도 생활에 지장이 없다. 반면에 이런 남편들과 함께 사는 중년-노년 여성들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늘어난다. 특히 은퇴 후 “밥 달라”고 보채며 집에서 세끼를 모두 먹는 남편이 있다면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