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언어, 행동, 감각, 사회성 발달지연의 진단과 치료

"말 서툴고 잘 못 놀아"...또래보다 늦는 우리 아이, 크면 나아질까?

# 1. "다른 아이들보다 말이 어눌한 것 같아요. 표현도 잘하지 못하고, 단어도 단순한 것 밖에 못해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놀고 싶을 텐데, 말이 서툴러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요." 준수(4) 엄마 아빠는 요즘 고민이 많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조금 더 크면 나아진다"며 "걱정 말라"하시지만, 그래도 마음이 놓이질…

[셀럽헬스] 가수 탁재훈 팔운동

56세 탁재훈, "성난 팔 근육, 합성 아냐?"…뭐 하나 보니

가수 탁재훈(56)이 반전 근육을 자랑했다. 탁재훈은 17일 자신의 SNS에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탁재훈은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덤벨을 든 채 팔운동을 하고 있다. 예순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도 우람한 팔근육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쩍 갈라진 근육에 일부 팬들은 "이거 합성 아니냐"라며 믿을…

조기 발견이 답! 걸음, 악력, 수면 살펴라… 치매 조기 징후 3

암보다 무서운 병이 있다. 바로 나이 들수록 발병 위험이 커지는 ‘치매’이다. 아직 정확한 치료법이 없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치매 발병을 조기에 알리는 경고 신호들이 있다. 치매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조기 징후 3가지를 알아본다. …

평생 술 담배도 안했던 건강한 남성...허리 통증 때문에 10년 동안 자라고 있던 종양 발견

"등 다쳤나 했는데"...허리 통증이 10년간 '이 암' 자란 탓, 무슨 일?

어느 날 등에 생긴 통증으로 10년 동안 몸속에서 자란 암을 발견하게 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미국 뉴욕에 사는 데이비드 쿡(66)이라는 남성이 신장암 진단을 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5월 허리 부근에 처음 통증이 생겼을 때 그는 단순히 운동 중 근육이 다친 것이라 생각해 물리치료사를 찾았고, 한 달 반 동안 스트레칭을 하면서…

15살부터 극심한 피로감 겪고 시간 지날수록 멍울 점점 커져, 원인은 호지킨 림프종

“4개월 간 10kg 빠졌지만 몰랐다"...쇄골에 혹 커지더니 '이 암', 무슨 일?

심한 피로감 등을 겪던 소녀가 19살에 혈액암의 일종인 호지킨 림프종에 걸린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피터버러에 사는 조지아 케네디(21)는 15살부터 극심한 피로감으로 고생했다. 피로가 심해 운동 등 모든 스포츠 활동을 중단해야 할 정도였다. 피로감과 함께 목과 쇄골 사이에서 멍울도 만져졌다. 이에 여러 번 병원을…

중년·노년 남편이 변하는 이유? / “조현병 환자 강제입원 거부권만 인권인가요?” / K-톡신 다음은... '리쥬란' 앞세운 K-스킨부스터?

“여보, 미안해. 평생 고생만 시켰어”...중년·노년 남편이 변하는 이유?자세히 보기“조현병 환자 강제입원 거부권만 인권인가요?” 안용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연진이母' 손지나 "백발 그대로 둬"…염색하면 진물난다고, 왜?손지나에게 “‘더 글로리’ 연진이 엄마로 인상 강하게 봤다. 직접 보니 너무 선하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손지나에게 “염색을 하는…

[오늘의 건강]

추워지니 코피 ‘주르륵’...덜 나게 하는 방법 없을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코피가 주르륵 흐르는 계절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건조한 날에는 코 점막이 자극받아 코피가 잘 난다. 코피를 덜 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금기창 의료원장 "진료수익만으론 미래의료 준비 어려워...수익 다각화 추진"

연세의료원 "초고난도 질환 치료하는 최상급 병원 될 것"

'최상급종합병원'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신의료기술과 신약 등 혁신의료를 적극 도입해 중증·고난도 질환 치료의 격을 높인다. 또한 의정갈등 변수 극복을 위해 연구 및 미래의료에 투자해 의료원 수익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은 19일 연세대에서 열린…

집에 화분만 있어도 효과...자연 살인 세포 늘어

"자연 냄새만 맡아도 혈압 떨어져"...어떻게 작용하는 걸까?

숲에서 걸으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바뀐다. 나무를 만지면 침착해진다.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의 사진만 봐도 마음이 진정된다. 자연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산유곡에서 '자연인'으로 살지 않더라도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방법은 많다. 영국 옥스포드대 생물학과 캐시 윌리스 교수는 신간 ‘좋은 자연 : 보고 만지고 듣고 냄새만 맡아도 건강에…

지구온난화로 2050년까지 뎅기열 40~60% 급증 예상돼

"뎅기열 신규 감염 5건 중 1건은 기후변화 영향"

뎅기열 신규 감염 5건 중 1건에 해당하는 19%가 기후변화의 영향이라는 점에서 모기가 매개하는 이 전염병의 급증은 불가피해 보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열대의학 및 위생학회(ASTMH) 연례회의에서 소개된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