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일의 헬스리서치]

"몸 유연한 사람이 오래 산다”...45세 이상 유연할수록 사망위험 줄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중에는 운동이 꼭 포함된다. 특히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결합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 또 이렇게 운동한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을 제외한 모든 원인으로 사망할 확률이 41%…

[부음] 김정엽 대구한의대 교수 부친

김태영 씨 별세, 김정엽 대구한의대 교수 부친상, 이관호 영남대의료원 석좌교수·조성우 울산대 의대 교수 장인상 △빈소: 영남대의료원 장례식장 301호실 △발인: 2024년 8월 31일 (토) 오전 8시 △장지: 명복공원→ 영천 만불사 △연락처: 053-620-4647(장례식장)

지나치면 독!… ‘이 식품’ 과다 섭취하면 기억력 떨어진다? / 혈당에 문제 있으면…또래보다 4년 더 늙는다? / 갤럭시 링 출시 한 달… “기능 무난하지만 가격 아쉬워”

지나치면 독!… ‘이 식품’ 과다 섭취하면 기억력 떨어진다?자세히 보기혈당에 문제 있으면…또래보다 뇌 4년 더 늙는다?당뇨병 환자는 뇌 노화가 2년4개월, 당뇨병 전증이 있는 사람은 뇌 노화가 6개월 더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잘 자야 체지방 빠진다”…살 빼주는 최적의 수면 시간은?수면과 체지방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들을 살펴보면 숙면은 체중 조절을…

대한당뇨병학회 통한 꼭 알아야 할 당뇨 상식 8

"많이 먹고 혈당 안오르려면?"...당뇨, 무조건 알아야 할 8가지

국내 당뇨병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 추세다. 한국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약 13.8%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약 500만 명 이상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당뇨병 유병률이 30%를 넘어가면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꿈자리 뒤숭숭한데… ‘나쁜 꿈’이 오히려 정신 건강에 좋다?

혹시 나쁜 꿈을 자주 꾸나요? 많은 사람들이 꿈자리가 뒤숭숭하면, 다음날 기분이 저조하다고 토로한다. 실제로 나쁜 꿈은 흉조라고 해서 뒤숭숭한 꿈자리가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꿈이란 원래 나쁜 내용이기 쉽고, 또 나쁜 꿈을 꿔야 정신건강에 좋다는 해석이 있다. 나쁜 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

눈동자 색깔 변화와 백색 빛으로 알게 된 눈 이상, 망막모세포종 받은 사연

"눈동자 색이 갑자기 변해"... 결국 오른쪽 눈 적출한 5세, 무슨 사연?

즐거운 휴가를 보내던 중 딸 아이의 눈동자 색이 변한 것을 알아차린 엄마가 이후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여정을 공개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는 망막모세포종(retinoblastoma) 진단을 받은 에스매(5)의 사연을 보도했다. 버밍엄에 사는 에스매의 가족은 지난해 6월 스페인 코스타 브라바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에스매의 엄마인 엘리스…

[오늘의 건강]

막바지 여름휴가, '서핑' 즐긴다면...알아둬야 할 응급조치 3

오늘(30일) 전국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태풍 '산산'의 간접 영향권인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엔 비가 온 뒤 개겠다. 예상 강우량은 10∼60㎜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최근 10년간 국내에서도 서핑…

[셀럽헬스] 배우 오미연 9kg 감량 비결

70세 오미연 “62kg에서 53kg로 감량”… '이 운동'이 비결?

올해 70세가 된 배우 오미연(70)이 9kg 감량에 성공했다. 최근 오미연은 한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실을 고백했다. 오미연은 “체중을 62kg에서 53kg까지 9kg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승마. 오미연은 “처음에는 천천히 타기 시작해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이 풀리면서 점차 속도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슐린 전달 정교화하고 장세포 흡수력 강화 등 박쥐의 비결은

박쥐 혈당수치, 다른 포유류 혼수 상태급...조절하는 비결있다?

박쥐는 포유류 중에서 혈당수치가 가장 높지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방식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네이처 생태 및 진화( Nature Ecology & Evolutio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박쥐에게서 자연계에서…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다 필요 없다. 직접 만나자”...가족 친구 친지와의 대면접촉 대체할 수 있는 건 없어

"부모님 외로울까봐 연락 자주?”…노년 외로움엔 '이것'이 최고

나이든 사람이 외로움을 줄이거나 없애는 유일한 방법은 자녀 친구 친지 등과 직접 만나 얼굴을 보는 대면 접촉뿐이며,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은 썩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은 노년층을 직접 방문하면 그들의 외로움이 쑥 줄어드는 반면 전화통화 문자메시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등은 썩 효과가 없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