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증가

“뇌의 깊은 곳에 출혈, 고혈압 때문에”... 뇌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

요즘 병원 응급실마다 비상이다.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가 실려 와도 돌볼 의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밤 중에 응급차를 통해 오는 환자 중에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환자가 적지 않다. 빨리 치료해야 후유증인 몸의 마비, 언어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뇌출혈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뇌혈관 터져서 피가 흐르다... 생명 구해도 몸의 마비…

주말의 수면 보충, 심장병 위험 20% 낮추는 효과

평소 못잔 잠, 주말에 몰아서 자도 된다?...‘이 병’ 위험 낮춘다

회사 업무 등으로 바빠 주중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 주말에 늦잠 등으로 잠을 보충하면 심장병 위험이 약 20%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국립심혈관질환센터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9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책임 저자인 얀준 송…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는 MRKH 증후군 앓고 있는 호주 20대 여성...생리 유도하기 위해 지난 5년간 호르몬 요법 받아와, 최근 초음파 결과 자궁경부와 자궁 절반 자라나 있는 사실 발견

자궁없어 초경도 안한 21세女 ... '이것' 후 자궁 절반 자라나, 무슨 일?

자궁경부와 자궁 없이 태어나 생리를 해본 적이 없는 한 20대 여성이, 최근 자신의 몸 안에서 생식기관 절반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생리와 임신 희망을 갖게 됐다는 사연을 공유했다. 호주 서부 헤론에 사는 21세 애슐리 라일리는 자신에게 자궁경부와 자궁을 포함한 생식기관이 없다는 사실을 16세에 처음 알게 됐다. 사춘기가 됐는데도 생리를…

[임명] 장성인 신임 건강보험연구원장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날 자로 신임 건강보험연구원장에 장성인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부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장 교수는 200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2016년 동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연세대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 소장,…

다음달 6일 TV CF 시작으로 브랜드 캠페인 전개

익수제약, 익수공진단·익수보감 오향 광고모델로 배우 황정민 발탁

익수제약은 프리미엄브랜드 '익수공진단'과 ‘익수보감 오향’의 광고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배우 황정민만의 친숙하면서도 단단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익수제약의 54년 역사로 쌓인 내실과 맞다고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는 익수공진단 TV CF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인사] 중앙대의료원

◇중앙대병원 ▶임상교원 보직 인사(2024.09.01.자) △기획조정실장 겸 디지털정보혁신실장 정재우 △진료부장 이왕수 ▶일반직원 보직 인사 명단(2024.09.01.자) △사무국장 김판오 △인사팀장 김형준 ◇중앙대광명병원 ▶일반직원 보직 인사(2024.09.01.자) △인사팀장 백윤

나홀로 파업 중인 조선대병원, 노사교섭 재개 못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로 전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파업 중인 조선대병원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30일 이틀째 파업을 이어간다. 이날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본부 조선대병원지부는 사측과의 교섭을 재개하지 못하면서 무기한 파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29일 총파업을 예고했던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적응증 확대 실패

머크, 키트루다 초기 폐암·피부암 임상 중단… “효과 입증못해”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자사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적응증 확장에 실패했다. 머크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임상 3상에 진입한 프로젝트 2건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키노트-867’과 ‘키노트-630’으로, 각각 초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와 국소 진행성 피부 편평 세포 암종에 관한 임상 연구다.…

양부대,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24~25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2024년 울산·경남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열었다. 총 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전종근 운영위원장은 “1형 당뇨병으로 인슐린 치료중인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당뇨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 했다.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