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자극해서?” 치매 덜 걸리는 직업 봤더니 ‘이것’? 정신적으로 자극을 주는 일이 치매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 시각)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노르웨이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의 가디언이 보도한…
“화 풀기에 좋아?” 샌드백 치고 좀 달리면…분노 사라질까? 러셀 크로우 주연의 ‘언힌지드’는 자동차 경적 소리로 촉발된 분노가 어떤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이처럼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분노는 사람들이 억제해야 하는 문제이자 감정이다.…
“심장·뇌혈관 위험인자, 나는 몇 개 있나?”…최악의 식습관은? 심장·뇌혈관질환은 혈관벽에 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병이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근경색-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위험인자를…
나이 들면 ADHD 증상 사라질까?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는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는 장애로 잘못 인식돼 있다. 《주의력 장애 저널(Journal of Attention Disorders)》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ADHD…
“침실 금기어?”…애인과 침대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짓’ 14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 함께 쓰는 침실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이 적지 않다. 터무니없는 실수로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 배우자나 파트너의 이름을 잘못 부르는 건 씻기 힘든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인간에 대한 예의’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우울증 자연스럽게 치유하는 법 11 우울증에 걸리면 무력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야 한다. 치료와 때로는 약과 함께 스스로 맞서 싸울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 신체 활동, 생활 방식, 심지어는 사고방식까지 행동을 바꾸는…
정신증 환자의 뇌에는…‘구멍’이 두 개 뚫렸다? 정신증(Psychosis)을 앓으면 환청, 환각을 겪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등 망상적 믿음을 갖는다. 정신증은 단독으로 발생해 환청 환각 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우울증도 ‘스마트폰 앱’으로 치료?…美FDA 승인, 올해 말 출시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치료를 위한 ‘처방 디지털 치료’ 스마트폰 앱을 최초로 승인했다. 주요우울장애는 최소 2주 동안 우울한 기분을 느끼거나…
“눈 불편하면 치매 의심?”…’이 증상’으로 12년 일찍 예측 눈은 뇌 건강에 대해 많은 것을 드러낼 수 있다. 눈의 문제는 인지 저하의 가장 초기 징후 중 하나일 수 있다. 호주 온라인 과학 매체 ‘사이언스얼러트(ScienceAlert)’는 《네이처(Nature)》에…
치매 잘 걸리는 성격 vs 덜 걸리는 성격, 따로 있다고? 현대인에게 암보다 더 무서운 게 바로 치매다. 치매는 정상이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상해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여러 증상이다. 치매라는 단어는 질병 명이 아니고, 증상들의 모음을 말한다.…
“온라인 게임 많이 한 10대, 정신병 위험 높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비디오 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나중에 정신병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정신의학(JAMA Psychiat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의…
이유없이 피곤하고 건망증…내 몸 ‘이 호르몬’ 수치 때문? 이유 모를 피로감, 건망증,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코르티솔' 수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르티솔은 위협을 받으면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을…
“대충 살자 했는데”… ‘이렇게’ 살면 뇌 확 망가진다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신체는 물론, 정신과 정서적인 것을 모두 통제하는 ‘컨트롤 타워’다. 생명과 직결된 활동을 통제하며, 무엇을 말하고 선택할지 등의 인지 행동에 관여한다. 이 때문에 건강한…
항우울제 치료 효과 없는 환자의 가족…우울증 위험 9배 높아 치료 저항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친척은 전통적인 치료방법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9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두 차례의 서로 다른 항우울제를 사용해도…
불안증 있으면 나약한 사람?…불안·공황 장애에 대한 오해 5 불안증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정신 장애 중 하나다.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임신 중 대마초 피면…자녀 자폐증 위험 높아 독일이 4월부터 대마초를 합법화함으로써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졌다. 대마초가 합법인 독일이나 태국에 여행할 때는 음료·케이크·담배 등을 통해 대마초 성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임신 중…
“게을러서?” 낮에 수시로 잠드는 女… ‘이 병’ 때문, 무슨 사연? 낮에 졸려하고 수시로 잠들어 주변으로부터 게으르고 조심성 없다는 핀잔을 듣던 여성의 증상이 사실은 희귀 수면장애 때문이라는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알리사…
아침엔 달걀-채소, 저녁은 일기 쓰기… 104세 장수인들의 공통점은? 1920년 출생... 삼일절(1919년 3월 1일) 이듬해에 태어나 광복의 해인 1945년에 25세의 청년이었던 분들이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잘 알려져 있지만, 또 한 분의 104세 장수인이…
콩·생선 주식인 ‘이 식단’…女치매 위험 낮춘다, 왜 여성만? 생선, 차, 콩이 풍부한 일본식 식단이 뇌 수축을 방지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양 저널(Nutrition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전통적인 일본식 식단을 따른…
술 못끊는 사람…’이것’으로 알코올 갈망 줄일 수 있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에게 희망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에 대한 갈망을 유발하는 뇌신경 수용체인 ‘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KOP)’를 차단하는 화합물을 투여된 쥐들의 금단증세가 확연히 줄어들었다는 것.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