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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

[오늘의 건강]

붓고 피 나는 잇몸…치주 질환 막는 ‘0-1-2-3 양치습관’이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맑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3월 24일은 대한치주과학회가 지정한 ‘잇몸의 날’이다. 흔히 잇몸병이나 풍치라고 부르는 치주병의…

[김현정의 입속 탐험] AI가 추린 구강건강 관리법

치대 교수가 챗GPT에게 구강관리법 물었더니, 헉!

음식을 먹은 뒤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구강미생물들이 입 안에 있는 유기물들과 함께 치아 표면에 생물막을 만드는데, 이를 플라그라고 합니다. 구강점막에 붙어 있는 끈적한 막은 바이오필름이라고 하고요. 양치질의 목적은 음식물 찌꺼기와 함께 그날 생긴 치아의 플라그와 구강점막의 바이오필름도 그날 제대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각 나라마다 치과의사협회에서…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

스케일링 자주하면 치아 깎인다… 사실일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도 치주질환 환자는 1,741만 명,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17억8,357만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상반기까지 코로나 관련 진료를 제외하고 외래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치은염과 치주질환인 것이다. 감기만큼 흔하게 여겨지는 치주질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스케일링’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담배는 구강건강에 왜 안 좋지

흡연자 가운데 식사 후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는 사람도 있다. 맞는 말일까. 잘못된 생각이다. 입냄새가 더 심해져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게 된다. 흡연자는 구취가 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담배를 피우면 침 속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높아진다. 칫솔질을 하지 않았다면 입속에 남아있는 음식 냄새와 담배…

칫솔, 치약, 치실… 건강한 치아와 잇몸 관리법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는 평생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특히 노년에는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식사도 어려워진다. 치아가 부실하면 오래 살아도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런데 하루 세번 꼼꼼히 이빨을 닦고 관리를 했는데도, 충치와 잇몸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칫솔질과 치약 선택에 문제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건강한…

구강상태로 보는 건강 이상 징후 4

건강이 안 좋아지면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신호가 나타난다.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나고 음식을 잘못 먹으면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는 식이다. 이처럼 외부로 드러나는 신체적 변화는 건강상태를 비교적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입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도 마찬가지다. 치아나 잇몸이 변색된다거나 입 냄새가…

3개월 이상 눈, 입 건조… 원인은 ‘쇼그렌 증후군’

40대 이후 중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에 쇼그렌 증후군이 있다. 쇼그렌 증후군은 자가 면역질환의 하나로 면역 세포들이 자신의 침샘이나 눈물샘 등을 공격해 염증을 반복적으로 일으키고, 조직을 파괴하는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다. 중년 여성에서 잘 발생되며, 여성이 남성보다 9배 정도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원인으로는 …

[메디체크의 헬스UP]

외래진료 1위 ‘치주질환’… 예방 및 관리법은?

40대 직장인 이모 씨는 양치할 때 피가 나고 피곤하면 잇몸이 부어 내원했다. 평소 특별히 아프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다 건강 검진을 하다 상담을 요청했다. 만성 치주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 큰어금니 브릿지 밑은 양치가 잘되지 않았고 아래턱 안쪽에는 치석이 많이 쌓여있었다. 이와 잇몸이 닿은 부위에는 치석이 치아 뿌리 쪽으로도 내려가 잇몸 상태도 좋지…

잇몸 질환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 위험성도 커져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 관리가 중요

음식 섭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아와 잇몸. ‘구강 관리’라고 하면 양치질을 비롯한 치아 관리를 떠올리지만, 잇몸이 약해지면 치아 보존이 어려워진다. 치아를 안정적으로, 또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잇몸이 큰 역할을 한다. 피곤하면 붓고, 약한 자극에도 피가 나고, 차가운 음료에 시리다면? 잇몸 관리가 필요할 때.…

잘못된 치아 속설 4가지

치아는 중요하다. 겉모습이 아니라 치아 건강이 우선이다. 그런데 잘못 알고 있는 속설들이 떠돈다. 일반인들의 잘못된 치아지식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알아본다. ◆찬물을 마시거나 칫솔질을 할 때 치아가 시리면 무조건 잇몸 질환? 잇몸 쪽에서 치아가 시릴 경우 …

[오늘의 건강]

붓고 피나는 잇몸? 양치 습관 돌아봐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온은 어제보다 더 낮아져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인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 전망이다. ☞…

치실 하루에 몇 번 해야 할까?

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양치질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실 사용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치실을 사용하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와 잇몸 아래 낀 음식물과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플라그는 방치하면 충치나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미국 과학 웹진 ‘사이테크데일리(SciTechDaily)’가 구강 건강을 위해 치실 사용법을 소개했다. 치실…

혈액암 39.4%, 방광암 30.7%로 발생 위험 크게 증가

잇몸병 있으면, 암 발생 위험 13% 늘어난다

잇몸, 잇몸뼈 등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질환'이 있으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 연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 교수, 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 연구팀이 치주질환이 있을 때 암 발생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입속 세균이 증가해 생긴 치태는 독성을 유발해 잇몸…

[위드펫+]반려동물과의 애정표현, 뽀뽀는 괜찮을까?

반려견은 몸으로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 오랜 외출 후 귀가했을 때, 맛있는 간식을 먹을 때 모두 보호자의 얼굴을 핥고 입을 맞추는 것으로 즐거움과 애정을 표현한다. 반려견에 구강 세균이 있다면 어떨까? 구강 세균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과 입을 맞춰도 괜찮을까? ◆ 뽀뽀는 멈춰! 노원25시 동물병원 오상혁 원장은…

치실 사용…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치주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40세 이상 약 90%에서 잇몸질환이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치주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아에 지속해서 형성되는 세균막, 일명 플라크 때문이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라고도 하는데,…

치아 흔들리고 빠지고…40대 이상은 치실 필수

잇몸의 날(3.24)을 맞아,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주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치주질환은 '풍치'라고도 하는데,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연조직에만 국한돼 염증이 생기면 치은염,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진행되면 치주염이라고 한다. 이에 붙은 치석이나 치태 등에는 원인균들이 사는데, 잇몸이 이 균들에 감염되면…

치아 빠지기 쉬운 노년기… 구강 관리는?

노인이 되면 침샘의 타액 분비가 줄어든다. 타액 분비가 감소하면 구강 점막이 건조해지고 두께가 얇아져 통증에 민감해진다. 타액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치아가 충치가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노년기에 구강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파이고 시린 이 치경부 마모증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분이 마모되는…

치은염-치주염-치수염, 비슷한 듯 달라

입안에 생기는 질환들 중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병들이 있다. 각기 다른 질환이지만 같은 병으로 착각하거나 구분이 잘 안 되는 경우다. 치은염, 치주염, 치수염이 그렇다. 증세를 방치하면 병을 키우기 쉬운 질환들인 만큼 구분이 필요하다. ◆ 치은염 - 붉은 잇몸과 통증 치은은 우리가 흔히 잇몸이라고 부르는 부위다.…

이가 너무 시려워… 풍치 막는 방법은?

나이가 들면 몸 여기저기에서 노화의 신호를 보낸다. 그 중 무엇보다도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구강 건강이다. 노화와 관련된 치아 변화와 이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 음식을 먹을 때 인상이 찌푸려지거나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느낌이 들면 풍치를 의심해 봐야 한다. 풍치는 무가 바람이 든 것처럼…

붓고 피나는 잇몸… 골든타임 놓치면 치아 잃을 수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날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잇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로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아를 잃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수와 요양급여비용총액은 꾸준히 증가해,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