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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일반 흉부 CT 검사 결과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진단 가능해

코어라인소프트 심혈관진단 AI, 美FDA 인증 획득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관상동맥 석회화 진단 솔루션 ‘에이뷰 CAC(AVIEW CA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코어라인소프트는 아홉 번째 FDA 허가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관상동맥 석회화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정확히 측정한 후…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 운영, 총 28회 사업장 교육 예정

한국노바티스,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진행

한국노바티스가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상담실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이상지질혈증을 포함한…

20대 25%, 30대 41%…젊은 남성 이상지질혈증 유병률 높아

혈관 좁아지다 돌연사…위험 신호는?

2022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은 1위 악성 신생물(암)에 이어 2위가 심장병이다. 심장병 중에서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급성 심근경색 발생자 수는 연간 4만여 명에 달하고, 이 중 3만 명 내외가 돌연사를 당한다. 50대 이후 유병률이 높지만, 젊은 성인기에서도 환자의 유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국내 20대,…

누워있을 때 측정한 혈압 수치가 뇌졸중 등을 더 정확하게 예측

혈압 ‘이 자세’로 측정해야 정확

병원 침대에 누워있어만 하는 환자가 아니라면 혈압 측정은 앉아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혈압을 측정해야 할지 모른다. 누워있을 때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앉아있을 때 측정하는 것보다 더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폭스 뉴스(FOX NEWS)’에 따르면…

1990년 39만7000명에서 2019년 23만7000명으로 감소

“30년간 미국 심장병 사망자, 연간 4%씩 줄어”

미국에서 지난 30년간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이 연간 4%씩 감소했으며 최근 들어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저널(American Heart Journal)》에 발표된 미국 럿거스대 뉴브런즈윅캠퍼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의 데이터를…

비트에 함유된 무기 질산염이 혈관, 순환계에 영향 미쳐

매일 비트 주스 마시면 심장마비 위험 감소한다?

빨간 색감과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비트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암과 염증,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 비트 주스를 매일 마시는 습관이 심장 질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퀸메리런던대 연구팀이 협심증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실험을 진행한 뒤 내린 결론이다. 협심증은…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

인공지능(AI)이 심혈관질환 진단을?…정확도 92.8%

심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인 가슴 통증 발생 시 수집 가능한 정보에 따라 질병의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려대 심장혈관연구소 최병걸 교수)이 한양대 노영균 교수, 을지대…

심장마비 발생률 월요일이 최고... “출근 스트레스 때문으로 추정”

‘월요병’ 때문에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주말 저녁이 되면 월요일부터 다시 등교나 출근을 할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다. ‘월요병’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졌을 정도다. 그런데 월요병이 실제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출근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장마비 위험을 높인다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심장마비의 위험이 가장 큰 요일은 월요일인 것으로…

일교차 커지는 봄…’돌연사’ 주범은?

2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 일교차가 큰 춘분(春分)이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갑작스러운 심장혈관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져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기 때문이다.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류상완 교수는 "심혈관 질환 환자들은 일교차가 큰 3월 중순 시기 몸의 변화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 일찍 해도 관상동맥질환 1.49배, 뇌졸중 1.25배 높아

생리 일찍 시작하는 여성 심장병 위험 높다

“첫 생리를 언제 시작했나요?” 산부인과 의사가 자주하는 이 질문을 이제는 심장전문의도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학회지(JAHA)》에 발표된 영국 국립심장·폐연구소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세계 여성 10만 명 이상의 유전자 데이터를 토대로 월경 시작 연령 및…

서울대병원, 이중 항혈소판제 단기 치료 효과 확인

관상동맥 확장 시술 환자, 치료 기간 줄여도 무방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스텐트 시술을 한 뒤 치료 기간이 현재보다 짧아져도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한정규·황도연 교수)이 이중 항혈소판제제 3~6개월 투약과 12개월 투약을 비교한 결과다.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이다. 이곳이 죽상경화증으로…

뇌졸중 환자의 약 80%에서 고혈압 나타나

소리 없이 찾아오는 고혈압…가장 위험한 합병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환자는 2021년 1374만 명으로 20세 이상 성인의 3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인구가 늘며 만성질환자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뚜렷한 증상이 없어 신체검사나 진찰 중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혈압은 혈액이 동맥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심장마비는 아닌데…가슴통증 원인 11가지

가슴이 심하게 조이거나 압박감이 느껴지는 건 심장마비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심장마비가 아닌 다른 질환 때문에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장마비가 아닌 가슴통증의 원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NBC ‘투데이’에서 미국 마운트사이나이병원 심부전 및 심장이식 심장병전문의 아누라다 랄라 박사,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브리검 앤 여성병원…

약물방출풍선 치료로 부작용 최소화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장질환, 치료 부작용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심장’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장질환은 고령화와 비만, 대사성 만성질환 증가로 크게 늘어났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심장근육의 일부에 혈액 공급이 줄거나 중단돼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 질환이 주로 발생한다. 치료는 ▲약물치료 ▲관상동맥중재시술 ▲관상동맥우회로수술…

콩팥 기능 측정과 함께 심혈관 질환도 평가해야

심장 혈관에 칼슘 쌓이면 ‘만성 콩팥병’ 진행 빨라져

관상동맥에 석회화가 진행된 만성 콩팥병 환자는 콩팥 기능이 빠르게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내과학교실 콩팥질환연구소 한승혁, 윤해룡 교수 연구팀은 만성 콩팥병 환자의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가 100을 넘으면 만성 콩팥병이 악화될 위험이 최대 42% 증가한다고 밝혔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이다.…

“알레르기·천식 환자, 심혈관 질환 위험 ↑”

천식이나 알레르기의 병력이 있으면 고혈압과 관상동맥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천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임상 검사에 심혈관 위험 평가를 추가하는 것이 권장된다. CNN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알레르기 질환을 앓은 18세에서 57세 사이 성인들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천식을 가진 사람들은…

매일 차 한잔의 여유, 심장질환 위험 ‘뚝’

매일 차를 한 잔씩 마시면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감미료만 별도로 더하지 않는다면 홍차든 녹차든 모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단 매일 한 잔씩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심장마비 발생 위험률이 35% 가량…

우울증 있다면 일주일에 ‘이만큼’ 운동이 도움

우울증이나 불안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상 더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들에게 일주일 150분 운동이 심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연구진은 매스 제너럴 브리검 바이오뱅크(Mass General Brigham…

에어프라이어의 건강상 이점 vs. 단점

바삭한 표면과 부드러운 속, 튀김의 유혹은 치명적이다. 그러나 튀김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의 대명사다. 기름을 많이 쓰는 만큼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탓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비슷한 식감을 만드는 조리 도구가 에어프라이어다. 섭씨 200도의 뜨거운 공기로 식재료를 익힌다. 기름 대신 공기에 튀기는 셈인데 어찌 보면 작은 오븐이다. 미국 건강…

협심증과 심근경색, 차이점과 예방법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심장동맥의 동맥 경화(단단하게 굳어짐)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지만 같은 병은 아니다. 그렇다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어떻게 다를까. 또 그 발병 원인과 증상, 예방법은 무엇일까. ◇혈액 공급 부족과 차단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모두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