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건강= 오늘 수능을 보는 수험생 중 코로나19 격리 의무자는 2317명이다. 지난해 수험생 확진자 수(96명)보다 무려 24배 많은 수준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병원이나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교육부는 전국 110곳에 827개의 별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현재 코로나 확진으로 병원에 입원한 수험생은 3명이다. 이들은 정부가 확보한 병원 25곳 108병상 시험장을 활용해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능이 이번 7차 유행에 부분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밀집도가 있는 공간에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장시간 시험을 보는 만큼 감염 우려가 있다는 것.
시험 이후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라고 당국은 권고하고 있다. 이후 증세 변화를 잘 체크하는 것 역시 중요하겠다. 젊은층에서 위중증 상태에 이를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현재 3명의 수험생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처럼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을 배재할 수는 없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